촛불시위 8

제2의 촛불집회를 막기위한 2MB정부의 3대 장악 프로젝트

1.언론장악 시민 65,245명 최시중 방통위원장 탄핵 촉구 7.17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벌이는 여론통제, 방송장악 시도는 지난 수십 년간 어렵사리 일궈온 ‘절차적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언론 장악을 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이어 “특히 방송통신위, 방송통신심의위는 ‘방송통제위원회, 여론통제위원회’로 전락했고 방송통신위의 수장인 최시중씨는 여론통제, 방송장악을 발 벗고 나섰다”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구본홍은 누구? MB 고대후배…경선때부터 방송 특보 7.17 사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물리력까지 동원하면서 대표이사에 오른 구본홍씨는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정..

인터넷 2008.07.21

촛불집회 과격시위냐? 평화시위냐?

[사설] `6·29’ 새벽에 `5·18’을 보다 “잘못은 대통령이 하고 국민 방패로 찍나” [장정수칼럼] 물대포가 촛불을 이길 수 없는 이유 정부 - 이것이 우리가 바라던 바다 경찰의 과격진압이 먼저냐 촛불시위의 과격화가 먼져나의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를 떠나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되면서 분명히 정부에게 좋은 구실을 주게 되었다. 분명 이것은 정부가 바라던 바다. 정부에게 과격시위는 국민의 목소리가 아닌 일부 이단아이며 진압의 대상, 소위 빨갱이가 되어 버렸고 정부는 이를 이용해 시위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동의를 얻으려 할것이다. 또한 조중동이 그것을 압장서고 있다. 잘못은 대통령이 피보는건 국민과 전경들 촛불 집회 문제의 핵심은 이명박에게 있다. 각종 정책에서 비롯되러 쇠고기 협상에서 터져 ..

이것저것 2008.07.01

6월 26일 오늘의 관보는 2MB

오늘 결국 쇠고기 관보가 게시 되었습니다. `쇠고기 고시' 오전 9시 관보게재..즉시 발효(종합) 인터넷 전자 관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정말 누구의 쎈스인지는 몰라도 용량도 얼마 되지 않는것을 정확이 2MB로 잘라 놨더군요. 관보2가 미국산 쇠고기 관련 관보입니다. 어제 고시된거는 12MB도 그냥 업로드 해놨는데, 쎈스있게 불리해서 올려 놓는다는게 정확히 맞아 떨어진것 같네요. 어쩌면 이 시대를 바라보는 신의 장난일지도 모르겠네요.... 【고 시】 ○농림수산식품부고시제2008-15호(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 2 제16779호(그2) 관 보 2008. 6.26. (목요일) ⊙농림수산식품부고시제2008-15호 「가축전염병예방법」 제34조제2항 및 같은..

인터넷 2008.06.26

포퓰리즘? 마오이즘? 천민 민주주의? 디지털 시대 촛불 시위를 둘러싼 말들

1. 디지털 포퓰리즘 "위대한 디지털 포퓰리즘의 승리다. 빈정대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본질은 위대하면서 한편으로는 끔찍한 디지털 포퓰리즘." - 이문열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6&s_hcd=&key=200806111627460347 포퓰리즘 [populism]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행태를 말하며 종종 소수 집권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하여 다수의 일반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반대되는 개념은 엘리트주의(Elitism)이다. - 두산백과사전 대중주의라고도 하며, 인기영합주의·대중영합주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일반 대중을 정치의 전면에 내세우고 동원시켜 권력을 유지하는 정치체제를 말한다. 소수의 지배집단이 통치하는 엘리트주의..

테크 2008.06.22

6.6~6.7 촛불 집회 20만명의 외침

6월6일 또 이렇게 대규모 집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저번주에 비해서 인원면에서나 규모 면에서 2배가 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시위는 자유발언이나, 악기를 연주하는 분들, 노래를 부르는 분들 처럼 각종 문화 행사들이 많이 생겨 났습니다. 이런 문화행사를 즐기기 위해서 오신분들도 많이 있었고 직접적으로 시위에 찬여하기위해 오신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전과 확실히 달라진것은 단체나 학교 동호회외 같은 단체 참가자들이 많이 늘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리지어 다니면서 시위에 참가하기도하고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하기도 하면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경찰들과의 대치도 많이 달랐습니다. 많은 인원의 참가를 예상한 경찰은 주요 도로를 전부 차로 막고, 사람들이 들어올 수 ..

이것저것 2008.06.07

촛불 집회 2.0! 대중지성의 힘

옛날하고 시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새로운 문화를 봤고 새로운 가능성을 봤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보수화 답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히려 낡은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시민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진보하고 있었구나. 이런것을 이번에 확인하고 아주 기뻣구요. 흔희 우리가 말하는 웹2.0시대의 대중지성이죠 그게... 요번에는 대중들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정부편을 들어가지고 영뚱한 예기만 했죠? 그러다 이제 말싱당한꼴이 되었습니다. 촛불과 함성… ‘시민주권 시대’를 열다 - 경향일보 먹거리에 대한 염려 얼마전 국민스낵으로 불리던 새우깡에서 쥐머리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나오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연이어서 다른 식품들에서도 이런 사고가 계속 알려지면서 국민..

이것저것 2008.06.05

정운천 장관 "건강눈높이 이렇게 높은줄 몰랐다? ?

정운천 장관 "건강눈높이 이렇게 높은줄 몰랐다" -매일경제 "협상내용 미리 알렸어야…책임회피 않겠다" -매일경제 '국민의 건강의식이 이렇게 높은줄 몰랐다..' 한 나라의 농식품부 장관이 이렇게 생각 한다는것이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 식의 사고 방식이라면 '우리 국민들은 건강의식이 그렇게 높지 않으니 이정도까지는 허용해도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협상을 하고 정책을 했다는 이야기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다른 부서도 아니고 국민의 식품을 다루는 최고 권력자라면 국민의 건강의식수준을 떠나서, 정말 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수 없었던 부분은 국민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통해 동의를 구해 실행 하는것이 바람직 할것입니다. 처음부터 국민의 의식수준을 생각해 그것에 맞춘다는것은 정말 ..

이것저것 2008.06.02

5.31~6.1 촛불시위 6시간의 기록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저도 어제 그러지깐 5월31일 저녁부터 6월1일 까지 밤심 시위에 참가 했습니다. 총 3군데로 나뉘어 경찰과 대티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주로 효자로쪽에 있었습니다. 버스 2대로 길틀어 막고 있었죠. 4시까지 비슷한 양상이 지속되다가 4시 30분 정도에 감자기 경차들이 물대포를 쏘며 볼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시위참가자들이 경복궁 담을 넘어서 청화대로 진입해서 안되겠다싶어 밀고 나온거라 합니다. 그렇게 물대포를 동원해서 우정국로 까지 몰아 붙였습니다. 그렇게 날이 밝았구요. 7시가 넘어서 경찰은 종로 경찰 서장까지 나와 시위대측과 협상을 요구했지만 협상은 결렬 되고 7기 30문 정도 부터 강제 해상했습니다. 저는 7시 20분쯤에 집으로 출발 했구요. 제가 핸드폰 들도 다니면서..

이것저것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