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322

나경원 정보 통신법 개정안이 위험한 6가지 이유

나경원 의원이 중심이 되어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먼저 법이 의도하는것은 충분히 인정하고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의 또 다른 보복이 무서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구제할수 있도록 기존의 법들이 충분히 보완되어야 하겠죠. 하지만 이 개정안을 살펴보면 정치적으로 악욕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정치인들에게만 혜택을 돌아가도록 만들어 놓았고 또한 이것을 빌미로 해서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의 침해가 아주 심각하게 일어날수 있는 헛점들을 많이 남겨놨습니다. 즉 원래의 자신들이 내세운 개정안의 명분이 개정안을 통해서는 별로 보이지 않고 엉뚱하게 인터넷에 대한 규제와 표현의 자유만 상단히 억압하려는 냄세가 많이 난다는것입니다. 06..

인터넷 2009.01.10

2% 부족한 네이버 위성지도 오픈

네이버 지도가 소리소문 없이 오픈을 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포털의 지도 전쟁이라고 해서 참 말이 많았는데 네이버에서 가장 먼저 시작을 스타트를 했군요. http://map.nav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해상도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구글맵(영문) 보다 선명하고 서울 지역에서는 해상도가 높은곳도 많이 있습니다. 1개월 주기로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니 상당히 최신의 위성영상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주 일부 지역이라는것... 서울지역만 저 정도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나머지 지역은 파란지도 위성서비스의 해상도가 훨신 좋습니다. 그나마도 서울 중에서 중심부는 저렇게 낮은 해상도로 놔둬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보면 정식 오픈치고는 너무 했다 싶을 정도로 시스템이 느..

인터넷 2009.01.07

화면 개편으로 불편해진 네이버

네티즌, 네이버 초기화면 개편 반응 '싸늘' 네이버 화면이 개편 되었습니다. 예전의 개편과는 다르게 기본틀 부터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불편해 하고 어색해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가고 이용이 많이 되고 있는 뉴스 부분과 그 아래의 오픈 케스트 부분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 됩니다. 먼저 뉴스 캐스트에 대해서 보면 유저들의 자율성을 강조 해서 다양한 뉴스 중에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변화를 줬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첫화면에서 '로그인하는 수고를 하면서까지 뉴스를 볼 유저들이 얼마나 될까?'하는 의문이 먼저듭니다.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너무 많은 뉴스들이 랜덤으로 뿌려지기 때문에 원하는 뉴스를 찾기도 어렵고 또 조잡해 ..

인터넷 2009.01.04

오픈 캐스트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

참여만 강요하고 소통은 없는 서비스 웹2.0의 서비스들은 유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참여도 어떤 외부동기에의한 참여가 아닌 유저 스스로의 동기에 의한 참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꾸준한 발전가능성이 있다. 그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내부동기 무었일까? 적어도 웹2.0에서는 그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유저들은 참여를 통해 소통을 하고 또 그런 소통을 위해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 진다. 많은 성공한 웹2.0의 서비스가 이런 소통의 구조가 잘 이루어 졌있고, 이로인해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가 일어난다. 블로그가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이제 네이버 오픈 케스트를 보자. 케스터가 어떤 링크들의 집합을 만들면 ..

인터넷 2008.12.23

오픈 케스트 네이버에게만 좋은 서비스 될수도..

블로그는 정보를 만들어 내는 1인 미디어입니다. 반면 오픈 캐스트는 정보의 홍수에서 알짜 정보를 1인의 관점에서 걸러내어 필요한 정보만을 모아내는 1인 미디어입니다. 즉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인거죠. 어떻게 보면 북마크 공유와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1인 미디어 웹2.0의 참여형 서비스는 유저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참여가 미미하다면 의미없는 서비스가 되버지요. 오픈 캐스트는 네이버이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워낙 쎄다보니 뭘 내놔도 일단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죠. 한가지 우려할점은 잘만들어진 광고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네이버 메인에 그렇게 큰 영역을 차지 하고 있으니 광고주로서는 알바를 고용해서라고 메인에 띄우고 ..

인터넷 2008.12.20

야후 고해상도 위성지도 = 구글맵?

야후에서 최근에 60cm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서비스 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한번 가봤습니다. 위사진은 구글(영문)이고 아래가 이번에 시작한다는 고화질 위성영상 최고해상도 입니다. 어느게 더 낳아 보이세요? 딱 봐도 구글이 뭔가 더 이미지가 보기에 좋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후에서는 이번에 고화질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고하고 있지만 구글에서는 저 화질을 몇년전부터 서비스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전 세계를 말이죠. 어느게 먼저 시작했건 제껴두고 일단 기능면에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위성영상과 관련된 부가 서비스만큼은 야후가 당연히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이므로 실시간 교통이라든지 명칭이라든이 훨신 더 많이 제공합니다. 실질적으로 이용하는데는 더 유용할것 같습니다. 구글도 한국서비스 오픈했기는 한데..

인터넷 2008.12.13

오페라10의 완벽한 웹표준 한국에서는 단점

지난 4일 오페라에서 공개한 오페라 10 베타 버젼이 Acid웹 표준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다고 합니다. 완벽하면 위 사진처럼 나옵니다. 크롬0.4는 79, 파이어폭스3.0.4는 71, 익스플로러7은 12으로 측정 되더군요. 사실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의 대체제로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들과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크롬은 구글이 만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오페라는 아는 사람도 드물고 사용하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죠. 점유율만 봐도 얼마나 환경이 열악한지 알수 있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덕분? 인지 기술 개발을 충실히 해서 위에서 처럼 웹표준도 완벽하게 통과하고 상당히 빠른 속도도 낼수있지 않나 생가됩니다. 앞서나가는 기술이면 언젠가는 주목을 받게 되죠. 하지만 이런 완벽한 표준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2008.12.05

무료백신 V3 Lite 출시의 중요한 의미

V3가 무료 백신프로그램인 V3 Lite를 출시했습니다. 타사 서비스... 직접적으로 말해서 알약과의 기능이나 인터페이스 특징의 비교보다는, 빛자루라는 무료 백신 서비스를 하고 있음에도 왜? 또 다시 무료백신을 출시 했냐가 더 주목할 점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지난 11월 6일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신임 CEO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2. 안철수연구소 성장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요소는? 무료백신이다. 이는 예전부터 위협이었다. 그러나 영구적인 비즈니스는 아니라고 본다. 과거부터 가끔 나왔다 사라져 와. 주로 마케팅 도구로 이용된다. 진짜 큰 위협은 전체적으로 IT 위축이 되는 분위기다. 인재들이 IT를 안하려는 풍토다. IT가 소외되는 분위기다. 이렇게 되면 성장동력과 인재를 해외에서 찾을 수 밖에 없어진..

인터넷 2008.11.30

MBC 홈페이지가 악성 소프트웨어 유포?

구글툴바가 설치된 웹브라우저에서 www.imbc.com/을 접속하면 나오는 메시지 입니다. 154개 웹페이지 중 1개 페이지에서 사용자 동의 없이 악성소프트웨어가 설치 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페이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야겠네요. 가끔 뉴스에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싸이트들이 이런 악성 코드나 소프트웨어 유포 서버로 사용된다고 들었는데 이런거였군요. 특히 우리나라는 엑티브X가 천지에 널여 있어서 무심코 설치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한번 이상한거 설치하면 엄청 애먹죠. 조심하기 바랍니다.~~^

인터넷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