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 39

MS "bing.com" 원래 어떤 싸이트였을까?

요즘 MS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빙(bing.com)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것 같습니다. MS에서도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쏫아 부었고 결과적으로 야후를 이기는 성과를 냈다고도 하죠. 저도 이것 저것 사용해 보면서 예전 라이브 써치 보다는 정말 좋아 졌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BING.COM이면 흔한 도메인인데 예전에는 이 도메인을 누가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archive.org를 이용해 bing.com의 과거 저장된 페이지를 살펴 봤습니다. archive.org는 전 세계 웹페이지를 백업해 놓은 싸이트 입니다. http://web.archive.org/web/20050303201447/http://bing.com/ 확인해 보니 2003년부터 3곳 정도가 이 도메인을..

인터넷 2009.06.13

'유튜브 XL' 동영상 이제 큰화면으로 봐요

지난 1월, Sony PS3와 닌텐도 Wii 게임 콘솔로 유튜브에 접속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동영상 사이트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제 그 서비스가 ‘확장’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장치를 위한 유튜브 브라우저가 따로 있듯이, 새롭게 선보이는 YouTube XL은 유튜브 동영상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게 합니다. - YouTube XL을 큰 화면으로 즐기세요! 유튜브에서 새롭게 오픈한 YouTube XL의 메인화면입니다. 웹페이지 전체가 깔끔하게 동영상을 보기 위한 화면으로 나오네요. 주목받는 동영상 베스트 동영상 많이 본 동영상등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좌측에 깔끔하게 배치해 몇번의 클릭만으로 동영상을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의 모양에 따라 자동으로 싸이즈가 조절되기 때문에..

인터넷 2009.06.13

쇠파이프 든 경찰, 이젠 민중의 폭력배?

경찰이 6·10 범국민대회를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쇠파이프를 사용했다는 진술과 함께 증거 영상이 공개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칼라tv 김승현 리포터 피격'이라는 영상에는 6월10일 오후 11시 8분경 기습진압시작(11시 10분에 시작한다고 했음) 진압봉이 아닌 쇠파이프로 진압시작하며 취재중인 칼라TV 김승현 리포터 전경으로부터 피격 라는 설명과 함께 실제 경찰이 쇠파이프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이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순간 카메라가 멈춘듯 하네요. 드디어 MB식 진압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용역들 불러 쇠파이프 휘두르는 일이 비일 비제하죠. 국가를 자신의 건설 현장인듯 여기는것 같습니다. 변한것이 있다면 용역들이 아닌 경찰에게 쇠파이프를 들려준거죠..

이것저것 2009.06.11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하대 교수 시국 선언[전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하대 교수 선언 - 6월 민주항쟁 22주년에 즈음하여 한국사회는 지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새 정권이 출범한 지 이제 겨우 1년 3개월이 되었을 뿐인데 국민들 사이에서는 민주주의, 경제안정, 사회통합, 남북관계 등 모든 부문에서 거꾸로만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점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은 이에 대해 그 어떤 납득할만한 응답도 구체적 해소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광범한 국민적 의구심과 불신, 나아가 저항의 바다 위를 표류하고 있을 뿐이다. 나름대로 국민의 선택을 받아 등장한 정권이 이처럼 통치부재와 소통부재의 무능과 무기력을 두루 보여주고 있는 것에 분노에 앞서 차라리 허탈감이 앞선다. 이명박정권의 등장은 문민정부에서 참여정부에 이르는 동안 소중하게 뿌리내..

이것저것 2009.06.10

네이버 뉴스 개편, 크롬 사파리 오페라에서 작은 오류

네이버 뉴스가 개편되었습니다. 그동안 상단에 있던 하위 메뉴를 죄측으로 이동하는 큰 변화를 보였네요. 그밖에도 이슈나 주요뉴스를 보기 쉽도록 여러 기능들을 추가 하고 모양을 변경했습니다. 기사 홈 박스의 위치를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도록 한것도 눈에 띄는 변화네요.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네이버가 워낙 영향력이 큰 만큼 금방 익숙해 질것 같습니다. 블로거로서 오픈캐스트가 좌측의 뉴스캐스트 아래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네이버가 최근들어 블로그와 관련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충분히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개편 후 웹 호환성은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각종 웹브라우저(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에서 간단히 테스트 해봤습니다. 그런데 몇..

인터넷 2009.06.07

강희남 목사의 유서, 이젠 소통을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가?

남기는 말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다. 4.19와 6월 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 제2 6월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전 의장으로 1990년대 통일운동을 이끈 강희남(89) 목사가 위와 같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일을 했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떠나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말하는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되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져야 한는 이 시대는 민주주의일까요? 소통의 부재.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떄부터 흘러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100만인의 촛불로도 전직 대통령의 목숨으로도 그 고질병을 고치치 못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

이것저것 2009.06.07

MS 빙(Bing)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아름다운 검색창 배경 이미지들

MS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빙의 배경화면들입니다. 한국어 페이지에는 배경그림이 한장 밖에 없지만 오른쪽 위에 대한민국을 클릭해 미국 - 영어를 선택하여 빙 영문 서비스통해 보면 배경이미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배경이미지가 업데이트 되고 있고 과거 1주일까지 돌려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촬영장소, 작가등 사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옵니다. '윈도우7 독특한 배경화면 누구의 작품일까?' 글에서 소개 했듯이 윈도우7 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서도 개인화를 강화시켜 전세계의 다양한 사진들을 배경 이미지로 활용하는듯 합니다. 이같은 의도라면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사진들이 추가될것 같네요. 추가로 한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ing의 배경이미지를 없이 ..

인터넷 2009.06.06

'빙' 검색 서비스에 대한 MS의 새로운 도전

http://www.bing.com/ MS는 빙이 검색엔진이 아닌 `결심엔진(Decision Engine)`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처럼 네티즌 클릭 수에 따라 배열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네티즌이 무엇을 검색하고 요구하는지 미리 알고 그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 매일 경제 당초 MS가 빙의 특장점으로 부각시킨 ‘오토플레이(자동재생)’가 문제가 됐다. 오토플레이는 동영상 링크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맛배기로 영상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연결된 홈페이지를 클릭해 들어가지 않아도 검색결과 목록에서 곧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편리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루와크 르 뫼르 블로거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빙을 떠나지 않고도(검색엔진 안에서) 포르노를 볼 수 있다니 놀랍다”라고 밝혔..

인터넷 2009.06.05

주상용 경찰청장님 거짓말을 하시려면 그래도 잘 확인하셔야죠

민주당 의원 서울 경찰청 항의 방문 5월 31일 주상용 서울 경찰청 청장 불법폭력집회 이런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서울 광장만 사실은 그렇게 봉쇄를 할려고 했던건데 일부 의경들이 작전구역을 조금 벋어나서 그래서 고의는 문제는 볼때는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전체 국민들이 다 봤고 저희들도도 가장 일선에서 국민의 추모하는 그런 분위기를 현장에서 다 봤기 때문에. 직원들이 의경이기 때문에. 그걸뭐 고의로 회손하는 이런거는 없었을 겁니다. 작전구역을 벋어난 일부 의경이 했다구요? 고의는 아니라구요? 그럼 이분은 누구입니까? 칼라TV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6분 10초를 보세요) 이 엄청나고 조직적인 행동이 작전구역을 벋어난 일부 이탈한 의경들입니까? 청장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십니까? 그럼 당장 안..

이것저것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