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 19

처음 본 토익 380점...

중학교때 영어를 처음 배우고 부터 영어를 유달리 못했기 때문에 학교 시험이나 수능을 위해서만 공부 했고 그외에는 거의 담을 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졸업과 취업을 위해서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이제는 영어에 손을 대야겠다는 마음에 이번 방학 영어에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12월 26일 학교에서 모의 토익시험을 봤는데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참한 저의 현실이네요. 파트별 코멘트를 봤는데 아주 그냥 사람 민망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방학을 알차게 보낼 좋은 자극제가 된것 같습니다. 이것을 원동력 삼아서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방학때 목표는 700! 가능하겠죠? ^^ LC Comment F 레벨 현재수준 : 특징 : 단편적으로 들리는 어휘에 의존해서 문제를 푼다. 취약점 : 토익에 나오는 어휘와..

이것저것 2007.12.31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일까? 블로그얌 블로그 가치측정

요즘 블로그얌이라는 싸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가치 측정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포스팅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높게 나온것 같내요. 블로그 성향이 친천한 쥔장씨~형으로 나왔는데 글 쓸떄 링크나 포인트 글에 색을 준게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전 리눅스가 대중화되기 힘든이유라는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 주셔서 12월은 댓글수가 정말 많네요. 정말 활성화된 블로그에 비하면 정말 적은편이지만 처음부터 그럴수는 없겠죠.. ^^ 12월은 학교시험 일정이 빡빡해서 컴퓨터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 포스팅수가 확줄어든게 표시가 납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많은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어렇게 블로그를 한번씩 평가 하면서 내 블로그가 얼마나 활동하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있는지..

인터넷 2007.12.31

내 블로그의 정체성을 묻다... 넌 뭐니?

이제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5달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 동안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포스팅을 했고 또 어떤 글을 쓸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티스토리와 다음에서 베스트 블로그를 선정했다는 제목을 글을 보고 블로그 하나하나 들러서 어떤 글을 쓰는 블로그인지 살펴 봤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블로그는 뭐지? 내 블로그는 무었 때문에 있는거지? 난 무엇을 위해서 블로그를 만들었지? 솔직하게 말하면 구글 어드센스의 수익을 확~ 줄어든 이후로 블로그를 할 의욕을 상실한데서 이런 의문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의 끝에는, 솔직한 심정으로 몇푼안되는 돈을 벌러볼려고 이 블로그를 시작했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요즘 포스팅을 할때도 쓰고 싶어서 글을 쓰기..

인터넷 2007.12.31

환경연합 3차 태안 시민구조 활동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 태안에서 사고가 났을때는 시험기간이었기 때문에 뉴스도 보지도 못했고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뉴스, 블로그로 계속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나도 꼭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이런 봉사활동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괜히 가서 방해만 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진짜 이번만을 해봐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단체로 봉사활동을 간다고 해서 얼른 달려가서 물어보니 21~22, 22~23 이렇게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22일 아침까지 기말고사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성금 오천원을 내며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다. 그러다가 티스토리 '서해안을 살려주세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라는 공지사항을 통해서 환경운동연합이라는 싸이트를 알게 ..

이것저것 2007.12.30

마우스 액션의 실사판 '웨어러블퍼스널스테이션'

[SoftExpo 2007]라는 곳에서 선보인 '웨어러블퍼스널스테이션'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손의 움직임 패턴과 특정 동작을 연결시켜 마치 마우스 액션 처럼 여러가지 기기들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손목에 차고 있는것 보니깐 아직은 좀 불편할것 같습니다. ETRI(한국전자 통신 연구원)에서 개발 단계에 있는기술이라고 하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게 정말 발전되면 '지구용사 썬가드'라는 만화에서 처럼 되겠군요. 위 동영상 보면서 생각이 났는데 전자회로 수업시간이 들은내용은데, 예전에 무선인식 같은 기술이 처음 나왔을때 저렇게 전시회를 하면 높은 분들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한창 IT분야를 밀어줄떄였죠. 그런데 이 무선 인식기술이라는것이 처음에는 정말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어떤때는 ..

테크 2007.12.27

2007년 올해의 책 총정리!!!

동아 일보 선정 2007 올해의 책 ※이건 순서 없이 나열한것입니다. 1. 인간 없는 세상 2. 생각의 탄생 3. 나쁜 사마리아인들 4. 노름마치 5. 우리와 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6. 이야기 하기위해 살다 7. 바리데기 8.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9. 만들어진 신 10. 남한산성 조선일보 선정 2007 올해의 책 1. 친절한 복희씨 2. 바리데기 3. 남한산성 4. 천개의 찬란한 태양 5. 생각의 탄생 6. 집으로 가는길 7. 나쁜 사마리아인들 8. 만들어진 신 9. 선비답게 산다는 것 10. 사치의 나라 럭셔리 코리아 'TV책을 말하다'선정 2007 올해의 책 1. 닥터스 씽킹 2. 키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3. 만들어진 신 4. 뿌리 깊은 나무의 생각 5. 남한 산성 6. 나쁜 사마리..

이것저것 2007.12.27

블로그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제일 처음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2004년쯤입니다. 싸이가 굉장히 유행했고 블로그는 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있었죠. 저도 싸이를 위주로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는 주로 재미있는 포스팅을 퍼오는 정도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땐 그렇게 블로그를 관리해도 하루네 200명이 넘게 왔었는데 정말 신기했죠. 싸이는 하루에 몇십명 오면 엄청 많이 온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네이버라는 거대한 포털속에서 안락하게 자리잡은 덕택으로 별볼일 없는 블로그에도 많은 사람들이 왔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싸이월드가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을때 저는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있을 무렵 다음에서 UCC라는 말이 나오게 되고 UCC동영상이 엄청나게 떠올랐습니다. 2006년 에서 2007..

인터넷 2007.12.24

온라인 음악 시장의 괜찮은 대안을 보여주는 imeem.com

우리나라의 온라인 음악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폐쇠적인 방법을 통한 보호가 아니라 개방을 통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온라인 상에서 합법적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일정금액의 요금을 내고 듣거나 혹은 무료로 곡의 일부를 듣는 방식이 있습니다. 무료로 곡 전체를 듣지는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사람들은 블로그에 불법으로 올려져있는 음악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음악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수 록 음악을 불법을로 올리는 사람들 역시 많아 질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더나아가 음악을 가지고 다니면서 듣기 위새 또는 컴퓨터에서 듣기 위해 불법MP3를 다운 받는 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만약 어짜피 이런 현상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없다면(요..

인터넷 2007.12.23

리눅스가 대중화 되기 힘든이유

윈도우가 큰 버그나 새로운 버젼이 나온다고 하면 꼭 나오는 말이 있죠. '리눅스가 대체 운영체제로 선택될것이다.' '리눅스의 기회이다.' '리눅스의 점유율이 올라갈것이다.' 어느 잡지나 인터넷을 보더라고 뭐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저도 컴퓨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항상 주위 깊게 읽어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얼마전에는 컴퓨터에 우분투라는 리눅스드 설치해보고 위 사진처럼 화면 효과도 따라해보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리눅스의 대단함 보다는 리눅스가 대중화 되기 힘든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윈도우가 점유율이 높아서, 많이 쓰고 있어서, 거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어서... 이런 이야기들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 아실겁니다. 그것 말고 저는..

컴퓨터 2007.12.23

블로그의 광고 독일까 약일까?

얼마전 이글루스에서 광고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하고 정식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이글루스 사용자들이 말이 많더군요. '티스토리의 성장에 위기를 느낀것이다.' '광고때문에 이글루스의 장점인 빠른 속도가 떨어진다' '광고때문에 스팸블로그가 늘어난다.' 거의 광고가 새로이 생기는데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을 보며 저도 블로그의 광고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블로그 광고가 과연 블로그에 약이될까 독이될까? 블로그에 광고가 달리면서 일단은 보기에는 많이 안좋아 졌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광고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어느게 글인지 어느게 광고인지, 그리고 글을 보려면 스크롤을 한번 내려야 하는 그런 일도 생기게 된것은 사실입니다. 또 블로그 광고를 악용해 돈을 벌기위해 스팸..

인터넷 20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