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아일보에 실린 사설 『도서관이 경쟁력 이다』을 읽고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저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책을 일년에 겨우 몇권정도 밖에 읽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컴퓨터나 TV를 보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군대있때 여가 시간에 할수 없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읽은 책이 2년동안 대략 65권 정도 읽었습니다. 아마 군대가전 20년동안 읽은 책보다(교과서나 학습을 위해 본 책을 제외하면) 많이 읽은 걸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또 새로운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일주일에 한권은 보자고 계획 했는데 아직 까지는 잘 하고있습니다. 사섫에도 나와있지만 인터넷이나 TV에서 몇분 몇초 단위도 정말 평생 다 접해보지도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