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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미네르바 무죄 선고 미네르바 '무죄' 선고‥"공익 해할 목적 없었다"(2보) 미네르바가 결국 무죄를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 얼마 전 1년 6개월이라고 하더니 몇일만에 무죄가 선고 되었습니다. 결국 검찰의 겁주기,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집어 씌울죄가 없으니 잠자고 있던 이상한 법을 내세우며 잡아들인 다음 이슈를 크게 만들어 네티즌들을 위축되게 만들어 놓고 선심쓰듯 무죄를 선고하는거죠. 뻔한 시나리오입니다. 그 작전은 크게 성공한듯 하군요. 이제 인터넷상에서 예전처럼 정부 비판하고 그런거는 찾아 보기 힘들죠. 모두 겁먹고 움츠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군요. 기사가 나온지 20분도 안되 400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 아니..

마라도 로드뷰 바로가기 무한도전 'YES or NO특집'에 마라도에서 자장면 먹는게 나와서 다음 스카이뷰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신기하게도 로드뷰까지 찍어 놨었네요. 한번 구경해보세요. 여행가고 싶은 마음으 훅~ 드는데요? 근데 여기 한두군데도 아니고 자장면 집은 왜 있는걸까요? ㅋㅋ

8인의 한국인 클래식 스타,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서다!(유튜브 블로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식 채널 8인의 한국인을 포함한 최종합격자 90명로 구성된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네요. 위 영상은 전체 공연영상입니다. HD눌러서 고화질로 보세요 화질 좋습니다. ^^ 한국분들은 한국에서 거주하고있는 이수정(첼로), 김대식(바이올린)씨를 비롯하여 현재 해외 거주중인 이수영(오스트리아/클라리넷), 김경희(오스트리아/바이올린), 이승원(독일/비올라), 박상민(독일/바이올린), 이형탁(미국/콘트라베이스), 미셸 권(미국/첼로)라고 합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라고 하네요.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 바이올린 김대식 1990년생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2학년 클라리넷 이수영..

정보 통신 진흥원 IT 사이버 강의 IT 사이버 강의는 정보통신진흥원(ITFIND)에서 제공하는 IT 분야 무료 강의 입니다. 프로그래밍언어, 멀티미디어컨텐츠, 정보통신일반, 데이터 처리, 통신/ 네트워크,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정보통신부품, 전자 상거래등의 11개 카테고리에서 75개의 강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강의방식은 각 강좌마다 다른데 위 캡처 이미지 처럼 PPT와 동영상 강의 형식으로 제공하는 강의도 있고, GAV파일로 제공하는곳도 있고 다양합니다. 사실 좀 부실한 강의도 많이 있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 보세요. 아래는 상세 강의 목록입니다.

우분투 9.04의 릴리즈가 임박하다는 소식에 RC 버전을 받아서 설치 해봤습니다. 아래 다운로드 주소입니다. (배경화면은 윈도7 7068에서 가져온겁니다^^) ubuntu-9.04-desktop-i386.iso(이미지 파일 링크) http://ftp.daum.net/ubuntu-releases/9.04(다음 우분투 FTP) CD-R가 없어서 USB로 설치 도전해 봤습니다. 근데 보드가 USB 부팅을 지원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VMware로 설치 했습니다. VMware 설정할때 남는 하드디스크를 물리디스크로 잡고 하면 실제로 리눅스를 설치하는거랑 같은 효과죠. 이건 복잡하니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설치 후기는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빨라진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화면도 상당히 부드럽..

윈도우7 한글판(빌드 7068)을 설치 했습니다. 그동안 빌드7000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aero가 이상해져서 결국 지워 버렸습니다. 설치 관련 정보는 '윈도우 7 7068 한글판(by snoopy)'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DVD로 굽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윈도우7 빌드7068은 처음 부터 한글 언어와 테마가 포함되어 유출된 평가판입니다. 그래서 한글판이라고 부르고 있죠. 한글언어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집니다. 예전에 빌드7000의 한글 언어팩 설치한것보다 깨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테마에 한국 테마가 있는데 한국 풍경 사진이 6장이 포함되어있고 각종 윈도우 소리를 한국의 전통악기 소리로 바꿔놨습니다. 명쾌한 가야금 소리 좋군요. 빌드 7000은 XP가 설치된 하드 드라이..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일 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힘은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 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습니다. MBC뉴스의 신경민 앵커가 결국 마지막 클로징멘트를 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어록들은 남기며 뉴스에서 미처전하지 못했던 속시원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줬는데, 그 이야기의 대상이 되었던 이들은 별로 좋아 아지 않았나 봅니다. MBC뉴스 클로징 멘트가 있어 그나마 뉴스 볼맛이 났었는데 이젠..

지난 10일 청화대 앞에서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연) 소속 학생들이 '등록금 인하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기자회견과 함께 삭발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집회라며 49명의 대학생을 현장에서 강제 연행했습니다. 정말 큰 이슈임에도 10일이후 지금까지 sbs에서 단신으로 나온것 말고는 공중파 방송에서는 어느곳에서도 이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점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인터넷 뉴스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대학생들을 비판하는 의견들이 훨신 더 많다는것입니다. 사상처음으로 20대에서 명박과 딴나라당 투표가 압도적으로 나온 건 사상 처음이었습니다. 말만하고 행동하는 걸 모르는 20대. 대화를 해도 머리에 깡통소리만 나고, 머하고 놀까나 생각하는 멍청한 20대. 지금 현재 대학..

방송통신위원회의 회원 10만명 이상 웹서비스에 대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구글이 결국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글은 유튜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한국서비스의 동영상 업로드와 댓글은 막지만 언어 설정을 한글로 하면 사실상의 한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봐야할것은 이 문제와 관련해 구글 전체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인터넷 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라는 글입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광 부사장의 이름으로 올라온 이 한건의 글을 통해 구글은 이번 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책들과 입장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다음은 이 글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다른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신호인 것입니다. 이 한 문장이 ..

1. 구글코리아를 없앤다고 한국에서의 유입수는 그렇게 줄어들지 않는다. 이용할 사람들은 다 이용한다는 말이다. 한글서비스를 했기 때문에 이용한 사람은 극소수라고 본다. 게다가 이런 유저들은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이나 네이버 동영상 쓰지 굳이 외국 서비스를 쓰지 않는다. 따라서 한국서비스를 철수해도 실질적 점유율는 큰 영향은 없다. 2. 전세계 인터넷 이용비중 시장 점유율 2.7%(jacelee.com/178) 여기에서도 10%의 점유율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않는 한국 시장을 위해 욕먹어 가면서 인터넷 실명제를 할 필요가 없다. 실명제를 받아들이면, 한국 시장을 유지하는것 보다 그로인한 해외시장의 이탈증가와 평판만 않좋아 질것이다. 3. 동영상 서비스는 유저들의 창작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