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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남 목사의 유서, 이젠 소통을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가?

남기는 말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다. 4.19와 6월 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 제2 6월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전 의장으로 1990년대 통일운동을 이끈 강희남(89) 목사가 위와 같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일을 했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떠나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말하는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되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져야 한는 이 시대는 민주주의일까요? 소통의 부재.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떄부터 흘러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100만인의 촛불로도 전직 대통령의 목숨으로도 그 고질병을 고치치 못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

이것저것 2009.06.07

MS 빙(Bing)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아름다운 검색창 배경 이미지들

MS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빙의 배경화면들입니다. 한국어 페이지에는 배경그림이 한장 밖에 없지만 오른쪽 위에 대한민국을 클릭해 미국 - 영어를 선택하여 빙 영문 서비스통해 보면 배경이미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배경이미지가 업데이트 되고 있고 과거 1주일까지 돌려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촬영장소, 작가등 사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옵니다. '윈도우7 독특한 배경화면 누구의 작품일까?' 글에서 소개 했듯이 윈도우7 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서도 개인화를 강화시켜 전세계의 다양한 사진들을 배경 이미지로 활용하는듯 합니다. 이같은 의도라면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사진들이 추가될것 같네요. 추가로 한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ing의 배경이미지를 없이 ..

인터넷 2009.06.06

'빙' 검색 서비스에 대한 MS의 새로운 도전

http://www.bing.com/ MS는 빙이 검색엔진이 아닌 `결심엔진(Decision Engine)`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처럼 네티즌 클릭 수에 따라 배열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네티즌이 무엇을 검색하고 요구하는지 미리 알고 그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 매일 경제 당초 MS가 빙의 특장점으로 부각시킨 ‘오토플레이(자동재생)’가 문제가 됐다. 오토플레이는 동영상 링크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맛배기로 영상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연결된 홈페이지를 클릭해 들어가지 않아도 검색결과 목록에서 곧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편리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루와크 르 뫼르 블로거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빙을 떠나지 않고도(검색엔진 안에서) 포르노를 볼 수 있다니 놀랍다”라고 밝혔..

인터넷 2009.06.05

주상용 경찰청장님 거짓말을 하시려면 그래도 잘 확인하셔야죠

민주당 의원 서울 경찰청 항의 방문 5월 31일 주상용 서울 경찰청 청장 불법폭력집회 이런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서울 광장만 사실은 그렇게 봉쇄를 할려고 했던건데 일부 의경들이 작전구역을 조금 벋어나서 그래서 고의는 문제는 볼때는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전체 국민들이 다 봤고 저희들도도 가장 일선에서 국민의 추모하는 그런 분위기를 현장에서 다 봤기 때문에. 직원들이 의경이기 때문에. 그걸뭐 고의로 회손하는 이런거는 없었을 겁니다. 작전구역을 벋어난 일부 의경이 했다구요? 고의는 아니라구요? 그럼 이분은 누구입니까? 칼라TV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6분 10초를 보세요) 이 엄청나고 조직적인 행동이 작전구역을 벋어난 일부 이탈한 의경들입니까? 청장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십니까? 그럼 당장 안..

이것저것 2009.06.01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연설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게.. "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꾸어 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했던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새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 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 했고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했던 사람들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 져도 어떤 불의가 옆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 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 했습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

이것저것 2009.05.30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책들

노무현이 만난 책, 노무현을 만난 책 “책을 읽을 수 없고 글을 쓸 수도 없다” 글을 쓴 분이 가장 안타가웠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평소 가장 맘 편히 했던 책 있는 시간 마저 가질 수 없었다는 말이 충격으로 다가 왔다고 하네요. 책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위 링크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거 1주일전까지도 책을 부탁했던 노무현 대통령님.. 이제 더 이상 읽을수 없는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아래 책들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책들이라고 합니다. 회고록을 통해 그분의 인생을 읽지는 못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분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셨는지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요시다 타로 (들녘, 2004년) 상세보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카테고리 정치/..

이것저것 2009.05.29

시청 잔디밭만 밟아도 빨간줄 그어질 것 같다

그의 죽음으로 나의 청춘은 끝났다 시청 잔디밭만 밟아도 빨간줄 그어질 것 같다. 국가원수의 조문도 할 수 없는 나라. 과연 이 나라는 꿈을 꾸며 살 만한 곳일까. 국민 대통령과 훗날 막걸리 한잔 하고 싶었건만..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시민은 없다’ 이중, 삼중이 아니라 10중 11중 겹겹이 경찰이 검문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노 전 대통령 영결식 참여는 철저히 차단됐다. 청와대 입구 주변에는 경찰의 살수차도 준비돼 있다. 전직 대통령 영결식이 아니라 대규모 군중집회를 경계하는 경찰의 모습이다. 경복궁 영결식장을 방문한 주요 참석자들도 씁쓸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추모기간 중에도 시청과 청계천을 원천 봉쇄하며 계엄령 못지 않은 통재를 했던 MB정부. 이제 내일이 두렵습니다. 추모기간 중 추모객을..

이것저것 2009.05.29

와이텐뉴스 전유경 아나운서의 통쾌한 멘트

와이텐뉴스 전유경 아나운서의 통쾌한 맨트 드디어 떳군요. 올 1월인가 '해타리아'라는 검색어가 1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뭐지? 하고 검색해 봤다가 동영상 카테고리에 있는 와이텐뉴스라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임펙트가 정말 엄청나더군요. 마음속에 있는 말이지만 딱히 표현하기 껄끄러운 그런 말들 참 딱부러지게 말하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와이텐 뉴스가 뜬 이유는 바로 속시원한 맨트, 돈과 권력에 자유로울 수 없는 공중파 방송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통쾌한 멘트이기 때문일겁니다. 진정한 할말하는 뉴스죠. 앞으로도 쭉~ 듣보잡들을 시원하게 까주는 방송 기대합니다. http://www.why10news.com/

인터넷 2009.05.28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전면적 조사가 필요합니다

의사가 본 노통 추락 이후의 의문점들(updated by 5/28 01:14) - 아고라 노무현 타살의혹 퍼온글들 - 네이버 블로그 노무현타살가능성 38가지!!!! - 네이버 블로그 앞뒤가 맞지 않는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닌데도 경찰의 조사가 정말 허술한것 같습니다. 수많은 음모론들이 생겨나고 있고 타당성있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적 상황인 만큼 모든것이 명백히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저것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