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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북 추천 무료 책 - 지구의 마지막날

구글 플레이북이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지켜봤는데, 생각보단 책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에 유료책은 선듯 구입이 망설여지네요. 대신 무료책들이 꽤 많이 올라와서 이것저것 다운받아 읽어보곤 했는데, 재미있는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제목은 '지구의 마지막 날'이고, 장르는 제목 앞에 대문짝만하게 쓰여있는것 처럼 SF입니다. 그렇게 많이 알려진 소설은 아닌데, 우연히 보고 다운 받았다가 분량도 적고 재미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지구와 달 처럼 한 별이 다른 별을 돌고 있는 두 행성이 있는데, 이게 지구를 향해서 날라오게 됩니다. 큰 행성은 지구와 충돌할 예정이고 다른 하나는 사라진 지구의 공전궤도에 그대로 자리 잡게 됩니다. 다행히도 ..

테크 2013.01.06

우석훈 경제소설 - 모피아

일반인들이 상상할수 없는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돈에 대한 전쟁 이야기다. 책 '화폐전쟁'을 보면서 그런 일들이 정말 벌어지는 사실일까 생각하곤 했는데, 복잡한 경제, 금융이 뒤섞인 현대에서 큰 돈, 검은 돈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지를 소설로 잘 풀어 내고 있다. 소설을 다 읽고 나니 과거 서브프라임 경제 위기 때 하루만에 몇백원의 환율 변동이 일어났을때 뉴스로만 접했던 경제위기이면에 실제로 어떤 일들이 꾸며지고 일어났을지 궁금해진다. 소설은 문재인이 대통령 시대를 가정하고 여전히 기존의 기득권을 놓지 않기 위한 모피아들의 음모, 그리고 정면 돌파로 그것을 이겨내는 시민의 정부이야기인데, 아쉽게도 현실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되었다. 소설속 모피아들은 박근혜 정부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

이것저것 2013.01.06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를 보다

닥치고 정치. 앞부분 잼있다. 김총수의 언어로 풀어 놓은 좌와 우에 대한 개념으로 멀리 사바나의 정글에서 이 시대의 정치까지 해석해 낸다. 이처럼 쉬울 순 없다. 글로 정리된 BBK 의혹들은 나꼼수의 내용과 거의 흡사하지만 훨신 정리가 잘되있어서 이해가 잘된다. 뒷부분은 심도 깊은 정치적인 예기들을 써놨다. 사실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분석들은 알차다. 그들이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들, 국민들에 의해 보여지는 이미지들. 이런것들을 인간적, 정서적으로 풀어 놓는다. 김총수의 정치적 통창력은 대단한것 같다. 그는 현상을 보고 본질과 큰 흐름을 간파한다. 정치에 관심도 없던 나에게 쪼금이라도 정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했다는점에서 김총수의 의도는 성공한것 같다. 나같은 사람에..

이것저것 2012.01.08

구글 북스 업데이트 퍼가기 기능 추가

Google Books 업데이트 검색기능 강화, 퍼가기 기능 추가 구글 북스가 지난 18일 공식블로그에 올린글 New Features on Google Books를 통해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이용되지 않지만 영문 자료를 찾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럼 구글북스 공식 블로그에 나와있는대로 하나하나 살펴볼께요. 1. 퍼가기 기능 지원 구글 북스에서 일부보기나 전체보기가 되는 모든 책을 블로그나 웹사이트로 퍼갈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주소를 통해 링크를 걸거나 페이지 자체를 임베디드 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잠깐 테스트 해봤는데 아직 약간 불안한것 같네요. 퍼가기가 iframe 테그를 이용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는 글 저장 후 수정하기를 하..

인터넷 2009.06.24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를 읽고...

어제 무릎팍도사에 안철수 교수님이 나온걸 봤습니다. 멋진 말씀 많이 해주시더군요. 자신의 꿈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낸다는것에 정말 존경합니다. 예전에 안철수 교수님이 쓴 '영혼이 있는 승부'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라는 두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어제 이야기 해주신것들과 비슷한 내용의 책입니다. 얼마 전 이 책을 일고 독후감 낼 일이 있었는데 자료가 남아 있어서 한번 올려 볼께요 ^^ 주식회사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는 자기인생의 CEO입니다.’ 21세기. 너무 나도 빨리 변하는 사회와 기술 그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이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원론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지만..

이것저것 2009.06.18 (4)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책들

노무현이 만난 책, 노무현을 만난 책 “책을 읽을 수 없고 글을 쓸 수도 없다” 글을 쓴 분이 가장 안타가웠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평소 가장 맘 편히 했던 책 있는 시간 마저 가질 수 없었다는 말이 충격으로 다가 왔다고 하네요. 책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위 링크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거 1주일전까지도 책을 부탁했던 노무현 대통령님.. 이제 더 이상 읽을수 없는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아래 책들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책들이라고 합니다. 회고록을 통해 그분의 인생을 읽지는 못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분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셨는지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요시다 타로 (들녘, 2004년) 상세보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카테고리 정치/..

이것저것 2009.05.29

대학생 두번 울리는 전공책 가격

요즘 대학교는 대부분이 공식적으로 원서를 전공서적으로 채택합니다. 대외 이미지도 있고, 대부분 전공서적이 국내 도서가 아니니 때분에 원서를 택하죠. 그래서 학년이 높아지면 모든 전공서적이 원서입니다. 거기다 요즘에는 또 영어가 뭐낙 중요하다보니 학생들도 힘들어도 원서는 사려고 노력하죠. 또 대학 교재의 특성상 개정판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글 순서 바꾸고 개정판으로 나오고 그러죠. 그럼 또 교수님들은 꼭 그런 책을 교재로 선택합니다. 그럼 어디서 중고서적이고 뭐고 없이 그냥 새책을 사야합니다. 문제는 원서가격이 달러로 되어있다보니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작년같으면 3만원때에서 결정되던것이 환율이 2배가까지 올라가면서 따라서 엄청나게 올라갔죠. 요즘 대부분의 원서 전공서적은 4만원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2009.03.13 (3)

방학동안 어떤 책 볼까?

한강 세트 (전10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조정래 (해냄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지난 여름 방학때 아주 살짝 맞만 들여놨다가 학기중에 3권까지 읽다 말었는데 이번 방학때 몰라서 봐야겠습니다. 학기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없다보니 한권읽은네 몇주가 걸리다보니 내용도 까먹어 버리고 이해도 잘안되고.. 3권부터 시작해 다시 고고~ 신.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08년) 상세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나왔다고 해서 시헙기간에 덥석 사버렸는데 지금은 친구의 손에 가있는 책 ㅡㅡ; 파피용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발한 줄거리더군요. 이것도 빠르게 속독~ ICON 스티브 잡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제프리 영 (민음사, 2005년) 상세보기 잡스 아저씨 제가 심하..

이것저것 2008.12.22 (3)

드라마 '허준' 원작 소설 '동의보감'을 보다

방학동안 휴가차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는 컴퓨터가 없으면 무척이나 심심해 하기 때문에 집에 내려가니 정말 심심했죠. 시골중의 시골이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게 없습니다. TV말고는... TV도 낮에는 재미있는 것도 안하고 해서 짐에서 먼지만 먹어가고 있던 소설책들을 꺼냈습니다. 그중에서 이은성이 지은 소설 '동의보감'은 이런이유로 3번정도 읽었던 전적이 있던 책이었습니다. 볼때마다 흥미진진하죠. 이번에도 이거 골라서 읽었습니다. 맨날 보던거, 게다가 드라마로도 본거 봐서 뭔 재미냐 하겠지만 이 책은 역시 한번보고 다까먹은 뒤에 다시 보면 또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드라마는 또 보면 재미가 별로인데 글로된건 아닌가 봅니다. 내용은 뭐 다 알겠지만 허준이 열심히 해서 의사되는것입니다. 이 소설은 지은이가 ..

이것저것 2008.08.09 (4)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상세보기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펴냄 시골의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올린 35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책. 저자는 경북 안동에서 외과의사로 근무하며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주식투자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인생"이라는 코너에 연재했던 글을 모은 것이다. 저자는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벌어진 환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앞두고 사고로 한 저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onodonsu?Redirect=Blog 의사로서의 희노애락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평생 동안 경험하는 희로애락의 양은 아마도 일반인들의 만 배쯤은 될것이다. 같은 길을..

이것저것 2008.03.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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