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노키아 MS와 손을 잡다 모바일계의 이빨 빠진 호랑이 노키아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MS와 손을 잡았습니다. 노키아폰에 윈도폰7을 올리고, 심비안은 점점 줄여 나갈거라고 합니다. 노키아는 모바일 1위의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도 최근1~2년사이 안드로이드, iOS에 밀려 아무도 관심가지지 않는 드보잡 신세였습니다. 그래도 1위 모바일 회사인데 정말 조용~히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다는것이 이상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시장 점유율은 20%대로 떨어졌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뼈를 깍는 변화의 준비를 해왔나 봅니다. 지난 9일 노키아의 CEO 엘롭은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는 불타는 플랫폼위에 서있다 바다속으로 뛰어 들어야 한다'고 선언하더니 오늘 MS와 전격적으로 손을 잡는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