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트위터의 이용자 급증을 원인으로 트위터에 대한 분석작업에 착수했다는 어이 없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트위터' 본인확인제 적용여부 검토 국내에 서비스되며 10만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웹서비스는 모두 실명제를 해야한다는 이 인터넷 실명제로 인해 이미 얼마 전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코리아가 공식적으로 한국서비스를 닫기도 했었죠. 아마 세계최초였을 겁니다. 덕분에 인터넷 통제국가로 해외에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방통위는 최근 트위터가 이 법에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국내 트위터 이용자수가 10만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유심히 지켜보다가 10만이 되면 즉각 어떻게든 한번 해보겠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