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0 2

오픈 케스트 네이버에게만 좋은 서비스 될수도..

블로그는 정보를 만들어 내는 1인 미디어입니다. 반면 오픈 캐스트는 정보의 홍수에서 알짜 정보를 1인의 관점에서 걸러내어 필요한 정보만을 모아내는 1인 미디어입니다. 즉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인거죠. 어떻게 보면 북마크 공유와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1인 미디어 웹2.0의 참여형 서비스는 유저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참여가 미미하다면 의미없는 서비스가 되버지요. 오픈 캐스트는 네이버이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워낙 쎄다보니 뭘 내놔도 일단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죠. 한가지 우려할점은 잘만들어진 광고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네이버 메인에 그렇게 큰 영역을 차지 하고 있으니 광고주로서는 알바를 고용해서라고 메인에 띄우고 ..

인터넷 2008.12.20

100분 토론 400회 특집을 바라보며

100분 토론이 18일 400회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100분 토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론 프로그램으로서 또 많은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는 TV프로그램으로서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토론해 왔습니다. 저도 매주는 아니지만 관심있는 주제다 싶으면 빼먹지 않고 즐겨 보곤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400회 특집을 바라보면서 그동안의 100분 토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100분 토론... 토론인가 논쟁인가? [토론討論]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 두 개인이나 집단이 어떤 문제에 대해 대립되는 견해를 뒷받침할 논거를 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또는 구두(口頭)로 대결하는 것. [대결對決] 양자(兩者)가 맞서서 우열이나 승패..

이것저것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