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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GSM 세계회의(3GSM World Congress)'에서 세계 최고 속도 HSDPA를 지원하고 미래형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울트라 스마트 F700'라는 이름으로 발표후 큰 관심을 모았고, 최근엔 이 제품에 첫 적용된 '크로아(croix) UI'가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었던 휴대폰입니다. 크로아(croix)란 프랑스어로 십자, 크로스(cross)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9월 13일 유럽 최대 이통사인 보다폰을 통해 11월에 유럽 시장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울트라 스마트 F700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드로그앤 드롭 기능을 내세우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이용하면 음악을 듣는 중에 스크린을 좌우로 밀어 자..

얼마전 동아일보에 실린 사설 『도서관이 경쟁력 이다』을 읽고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저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책을 일년에 겨우 몇권정도 밖에 읽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컴퓨터나 TV를 보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군대있때 여가 시간에 할수 없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읽은 책이 2년동안 대략 65권 정도 읽었습니다. 아마 군대가전 20년동안 읽은 책보다(교과서나 학습을 위해 본 책을 제외하면) 많이 읽은 걸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또 새로운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일주일에 한권은 보자고 계획 했는데 아직 까지는 잘 하고있습니다. 사섫에도 나와있지만 인터넷이나 TV에서 몇분 몇초 단위도 정말 평생 다 접해보지도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