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막연한 어색함과 두려움에 설치만 해놓고 부팅은 하지 않던 리눅스(우분투 7.10)를 오늘 한번 잡아봤습니다. 5시간의 뻘짓끝에 드디어 네이트온도 설치해보고 ms익스플로러도 설치해봤습니다. 프로그램 [설치-제거] 메뉴에 보니깐 엄청난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그거 그냥 설치만 해주면 끝인데.. 참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만 보던 그 화려한 화면도 한번 구현 해봤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재미있더군요. 화면을 녹화 할려고 프로그램을 알아봤는데 역시나 이거는 좀 힘들었습니다.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만지작 거리다 문뜩 떠오른 비스타 에어로.. 정말 허접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