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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악질 스파이웨어(Antivirus 2009) 완벽히 삭제하기

아주 악질의 스파이웨어에 걸렸습니다. 밝히기는 부끄럽지만 키젠을 얻고자 구글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되었습니다. 증상이 아주 악질입니다. 일단 증상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자주가는 싸이트 접속을 못하게 한다. 어떻게 자주 가는 싸이트들을 알아 내는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와 저의 블로그가 접속이 안됬습니다. 파이어 폭스도 같은 증상입니다. 2. 각종 검색(구글)을 안되게 한다. 구글 검색을 못하게 해 놨습니다. 네이버도 10번에 한번은 가끔 접속되는데 검색은 못하게 해 놨습니다. 3. 각종 싸이트의 광고 플레쉬가 모두 바이러스 감염되었다고 광고가 뜬다. ㅡㅡ; 4. 웹프라우저의 기본 페이지를 blank로 바꾼다. 5. 웹브라우저(윈도우 익스플로러)의 보안옵션을 최..

인터넷 2008.08.19

핸드폰 전자파 성인보다 어린이 뇌에 더 많이 흡수

아직 핸드폰이 발명되고 그렇게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핸드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기 알수 없다고 합니다.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그냥 좋지 않다 정도만 알려져 있죠. 위 사진은 전자파가 인체의 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 깊이 영향을 미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어린이일수록 골격이나 세포가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파가 더욱 깊이 투과할수 있다고 하네요. 어린이 들이 핸드폰을 사용하면 인체에 훨신 더 않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것을 보여 줍니다. 최근에 나온 결과는 아니지만 주목해 볼만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때 부터 거의 대부분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상태로한 여러 사건사고들이 많이 ..

테크 2008.08.17

네이버와 구글로 보는 네티즌 사고방식의 차이

네이버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웹싸이트는 경쟁이라도 하듯 아주 화려합니다. 그리고 메인 페이지를 보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정보를 얻고 또 보고 즐길것이 많습니다. 뉴스면 뉴스 사진이면 사진 동영상이면 동영상. 몇번의 클릭만으로도로 아무런 생각없이 몇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유저들의 편리를 도모하는 포털의 특징이 네티즌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좋은 영향도 있겟지만, 저는 나쁜 영향도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무런 생각없이'가 가장 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별 생각 없이 웹브라우저만 열면 즐길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니 인터넷을 아예 아무런 생각없이 즐기는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포털의 특징이 그런 수동적 인터넷이용 행태를 더욱 부축이고, 또 양산하고 있죠. 반면 구글로..

인터넷 2008.08.16

무늬만 USB2.0인 내 컴퓨터

저는 USB2.0을 끄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표준 확장 PCI-to-USB 호스트 컨트롤러' 라는것이 USB2.0인데 '사용안함'으로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컴퓨터의 메인보드는 MSI에서 나온 K9N6SGM-V입니다. 참 싸다고 골랐는데 이게 마냥싸다고 좋은거는 아니네요. 일단 MSI홈페이지에서 제품사진 가져와 봤습니다. USB2.0 포트가 4개나 있습니다. 그래도 USB2.0가 제 컴퓨터에서 인식은 됩니다. '표준 확장 PCI-to-USB 호스트 컨트롤러' 이게 있으니 윈도우에서도 인식된것이고, 바이오스 설정에서도 USB2.0 활성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뭘까요? 아래에 USB2.0으로 장치를 연결시 오류 증상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① 복합기에서 프린터 작동시 글가 ..

컴퓨터 2008.08.16

실버라이트 VS 플렉스 누가 다음세대의 인터넷을 지배할까?

▲플렉스 전통적인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플래시 플랫폼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플렉스는 이러한 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개발 모델을 제시하였다. 플렉스는 초기에는 J2EE 응용 프로그램 또는 JSP 태그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동적으로 MXML 과 액션스크립트(ActionScript) 코드를 플래시 응용 프로그램(SWF 파일)으로 컴파일하는 것만 가능하였다. 그리고 이후 버전부터 서버 라이선스 없이 프로그램 코딩 후 파일을 컴파일 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에 배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한다. 플렉스의 목적은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빠르고 쉽게 리치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n계층모델에서 플렉스 응용은 ..

인터넷 2008.08.14

각 방송사별 온라인 실시간 올림픽 방송 ON-AIR 비교

MBC - 최고의 화질 http://playercue.imbc.com/Touchplayer/imbcOlympic/onAir.asp 위 캡쳐 화면에서 볼수 있는것과 같이 엄청난 화질을 자랑합니다. 일반화질(100k), 고화질(1M), 초고화질(2M)를 지원하면서 방송3사 중 가장 깨끝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중계만큼은 아프리카 TV를 전전하면서 다닐 필요가 없겠군요. 강추!! SBS - 생생한 장면 http://olympic.sbs.co.kr/pop/onAir_player.jsp 일반화질 보기와 고화질 보기가 있는데 화면 오른쪽 아래 고화질로 보기 작은 번튼이 있습니다. 고화질 1.5M를 제공 하면서 상당한 화질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KBS - 동시 시청의 묘미 http://olym..

인터넷 2008.08.14

1m 앞의 잘못도 알지 못하는 대통령의 선견지명

한나라당이 이명박대통령의 응원과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요구 했다고 합니다. 과연 위 사진에서 가장 책임이 큰 사람은 누구 일까요? ① 잘못 만들어진 태극기를 자져다준 관계자 ② 아무생각 없이 받아든 대통령 물론 대통령을 의전을 담당하는 관계자로서 이번 부분을 체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책임이 크지만 그걸 그대로 받아들고 세상천지 모르고 들고 흔든 대통령으로서의 잘못이 가장 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얼핏 봐도 잘못 되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그런것 하나 느끼지 못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을 뽑은 국민으로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단 1m의 눈 앞의 잘못도 알지 못하는 우리의 대통령. 이런 시각으로 1mm라도 이 나라의 앞 모습을 내다 볼 수 있을지 안봐도 훤~합니다. ..

이것저것 2008.08.14

싸이월드 변화를 위한 움직임의 의미

싸이월드 ‘포털’ 변신 성공할까? (08.08.11) 토종 가상현실 '미니라이프' 인기 폭발(08.07.22) 싸이월드 일정관리 서비스, 한 달 만에 150만 돌파(08.01.19) 싸이월드가 변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것 같다. 미니홈피라는 한정된 서비스에서 벗어나 검색, 일정관리, 가상현실, 블로그등등 포털의 입지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단 그 시도는 정말 좋은것 같다. 미니홈피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정도의 유저들을 끌어 들였고 이제 그런 입지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위해 변화하려 하는것이다. 하지만 이런 싸이월드의 모습을 보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내가 무슨 인터넷 관련 전문가도 아니고, 분석가도 아니지만 그저 유저의 한명으로써 느끼는 점이다. ..

인터넷 2008.08.12

드라마 '허준' 원작 소설 '동의보감'을 보다

방학동안 휴가차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는 컴퓨터가 없으면 무척이나 심심해 하기 때문에 집에 내려가니 정말 심심했죠. 시골중의 시골이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게 없습니다. TV말고는... TV도 낮에는 재미있는 것도 안하고 해서 짐에서 먼지만 먹어가고 있던 소설책들을 꺼냈습니다. 그중에서 이은성이 지은 소설 '동의보감'은 이런이유로 3번정도 읽었던 전적이 있던 책이었습니다. 볼때마다 흥미진진하죠. 이번에도 이거 골라서 읽었습니다. 맨날 보던거, 게다가 드라마로도 본거 봐서 뭔 재미냐 하겠지만 이 책은 역시 한번보고 다까먹은 뒤에 다시 보면 또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드라마는 또 보면 재미가 별로인데 글로된건 아닌가 봅니다. 내용은 뭐 다 알겠지만 허준이 열심히 해서 의사되는것입니다. 이 소설은 지은이가 ..

이것저것 2008.08.09

뽕다르의 외도 여행 일지

저는 나름 고향이 거제도인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외도를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이유인즉슨 어짜피 똑같은 바다고 똑같은 꽃들 심어 놨기 때문에 가봤자 별로 감흥이 없을것 같아서 였습니다. 거제도라고 하면 도시의 사람들은 거의 외도 밖에 모르죠. 그래서 외도 수십번은 갔다 왔겠다고 부러워하지만 전 영 땡기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방학을 틈타 집에 내려갔을때 서울에 살고 있는 외가쪽 친척분들이 우루루 저희 집으로 놀러 왔습니다. 당연히 이 날씨 좋은 여름날 코스가 외도로 잡혔고 저는 거기 꼽사리로 끼어서 그 유명한 외도라는곳을 한번 구경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바로 그 전날 친구들이 거제도 놀러 왔는데 외도 가려고 하니 제가 한번도 가보지를 않아서 배를 어디서 타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몰라 그냥 보낸 ..

이것저것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