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업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고,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생태계에 또 한번의 새로운 경쟁 시스템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젠 아이폰의 시리를 시작으로 또 한번의 새로운 시제를 던졌습니다. 그 후 삼성전자는 S보이스, LG전자는 퀵 보이스를 선보이며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능에 또 하나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음성인식 기능들을 보면 과연 이것이 미래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핵심 기능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음성인식 기능들은 하나 같이 화려한 기술과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지만 실상 활용성 측면에서는 아직 별볼일 없는듯 합니다. 많은 사용기들를 보면 특정 단어를 말하면 재치있는 답변을 하는 모습들을 보며 '아~ 재미있다'로 결론을 내립니다. 음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