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오늘 토익을 보고 왔더랬습니다. 오늘도 좌절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 더 공부 해야겠구나. 만만한것이 아니구나. 결코 900점들의 고지는 그것은 나같이 허접한 놈에게는 주어지지 않는구나, 아니 주어지면 안되는구나. 시험때마다 토익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무표정한 근심석인 표정을 한 저 또래의 수많은 사람들의 뒷모습을 봅니다. 모두들 토익이라는 하나의 산을 넘기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구나 느끼게 됩니다. 취직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이 이렇게 모두들 이런 시험을 보고 있다는게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탓습니다.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본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나와서 버스는 이미 서있는 사람까지 만원이었습니다. 거의 같은 곳 (저희 학교)에서 내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