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3

대학생 두번 울리는 전공책 가격

요즘 대학교는 대부분이 공식적으로 원서를 전공서적으로 채택합니다. 대외 이미지도 있고, 대부분 전공서적이 국내 도서가 아니니 때분에 원서를 택하죠. 그래서 학년이 높아지면 모든 전공서적이 원서입니다. 거기다 요즘에는 또 영어가 뭐낙 중요하다보니 학생들도 힘들어도 원서는 사려고 노력하죠. 또 대학 교재의 특성상 개정판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글 순서 바꾸고 개정판으로 나오고 그러죠. 그럼 또 교수님들은 꼭 그런 책을 교재로 선택합니다. 그럼 어디서 중고서적이고 뭐고 없이 그냥 새책을 사야합니다. 문제는 원서가격이 달러로 되어있다보니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작년같으면 3만원때에서 결정되던것이 환율이 2배가까지 올라가면서 따라서 엄청나게 올라갔죠. 요즘 대부분의 원서 전공서적은 4만원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2009.03.13

대학생들의 또 다른 고통 전공 서적

원서? 번역본?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든 전공서적을 외국서적으로 바뀌고 가격도 두께도 올라가죠. 그래서 항상 학기 초가 되면 원서를 사야 되는지 아니면 번역본을 사야 하는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원서로 보면 영어 공부도 되고 또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서로 보는게 당연한것이 아니냐면서 그런 나태한 소리 하지말고 영어 공부나 하라고 하지만, 영어가 된다면야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안그래도 어려운 내용들을 영어독해에만 취중해서 읽다 보면 무슨 내용인지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죠.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만 한글로 된거 보고 있으면 왠지 좀 뒤져지는 기분이죠. 아쉬워도 하나 사놓는게 마음편한건 저 뿐아니라 대부분 다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 놓은거 몇장만 보고 깨끝히 보관만 해..

이것저것 2008.09.17

원서냐 번역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과목을 듣게 되고 교재도 바뀌게 됩니다. 이럴때 헌 책방을 이용해서 구하거나, 아는 분들로부터 물려 받는 경우도 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새 책을 구입하는것 같습니다. 새책을 구입하면 책값도 장난이 아니죠. 등록금에 한번 놀라고 책값에 한번더 놀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모두 새 책을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2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엄청난 압박입니다. 대학교재 중 전공서적들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의 책을 교재로 채택하기 때문에 책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원서와 번역본... 어떤 책을 사는것이 좋은까요? 교수님들은 수업시간에 원서의 중요함을 강요하면서 원서를 강추~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번역본을 선택하죠. 교수님들의 말은 이렇습니다. 1. 쉽게 공부할 생각하지마라..

이것저것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