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이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해서 잠깐 든 생각을 한번 적어 봅니다. 알약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공짜이기도 하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거의 모든 바이러스나 스파이웹어를 잡아 줍니다. 그래서 V3와 거의 비슷한 퀄리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많은 유저들로 부터 좋은 인식을 받게 되었고 유저들도 엄청나게 늘어 나게 되었습니다. 기업에게 있어 무료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얼마나 이루어 질까? 자.. 그런데 과연 이것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알약을 만든 이트소프트는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렇게 알약의 가파른 성장으로 개인 백신 시장의 상당부분을 점유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과연 공짜로 제공되는 개인 백신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