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탐욕과 경찰폭력이 부른 용산 참사
20조 원 규모의 용산 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건설-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철도공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삼성건설-국민연금 컨소시엄과 프라임개발-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건설-국민연금 컨소시엄은 오는 11월말까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철도공사, 서울시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용산 역세권 개발 삼성건설 선정- ytn 경찰의 강제해산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용산4구역 재개발은 5만3441㎡ 부지 위에 지상 40층 주상복합 7개동을 짓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다. 용산 국제빌딩 주변의 5개 재정비사업 구역 중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