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상세보기 로버트 카파 지음 | 필맥 펴냄 포토저널리스트이자 보도사진 에이전시 매그넘의 창시자인 로버트 카파의 2차대전 종군기.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저자가 적국인으로 분류되어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미국의 잡지 의 의뢰를 받고 북아프리카전투를 취재하러 떠나는 날부터 유럽에서 제2차세계대전 종전을 맞는 날까지의 종군 취재기록을 담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 사진을 비롯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 나폴리 아이들은 총과 탄환을 훔쳐서 우리가 치운지 고개에 갇혀 헤매고 있던 14일 동안 독일군에 맞서 용감하게 싸우다 숨을 거뒀다. 바로 그 아이들의 더러운 발이 내가 유럽에 온것을, 내가 태어난 유럽으로 다시 돌아온 것을 진정으로 환영해준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