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1 4

안경을 잃어 버렸을때 기막힌 대처법

http://krampf.com/experiments/Science_Experiment37.html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 바라보면 간섭을 일으키는 많은 빛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의 빛만 그 구멍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희미하지만 보다 선명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거 어릴때 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경을 잃어 버렸을때 잠깐 활용할수 있겠군요. 그런데 나뭇잎 눈에 대고 다니면 좀 주위시선을 받을듯... 37. Emergency Glasses If you wear glasses, then you know how challenging it can be to find your glasses if you have laid them down and can't remember whe..

이것저것 2008.01.01

외국인에겐 버스 표사기도 힘든 지방 버스정류장

"일본과 비교해보면 한국 한참 멀었다" - 조선일보(08.01.01) 위 기사를 보면 한국은 아직 외국인이 살기에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살기에는 너무나도 불편한것이 많기 때문에 나로 살 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주위사람의 이름을 빌려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위와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바로 버스 터미널에서 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에는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이 매표소 직원들은 외국인이 오면 어쩔줄을 몰라 하는것 같았습니다. 외국인은 처음 매표소 앞에서 자신이 갈곳을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매표소 직원이 못 알아 듣습니다. 그나마 알아 듣는다고해도 다음에는 요금이 문제죠. 얼마라고 말하면 외국인이 못알아 듣습니..

이것저것 2008.01.01

영입 1순위 필름 카메라 펜탁스MX

처음 만져본 필름카메라 입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길래 한번 찍어 봤는데 그 한번의 '찰칵'이 저를 필카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것 같습니다. 아웃포커싱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고 이걸로 해봤는데 정말 새로운 느낌의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디카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어떤 부드러움이 사진에 묻어나는것 같았습니다. 완전수동방식이라 필름카메라를 처음 첩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다고 합니다. 사진이 어떻게 찍히고 어떻게 조절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익힐수 있죠. 많이 저렵하다고는 하지만 적게는 10만원때 후반에서 많게는 40만원때 까지 정말 다양하게 가격대에서 구할수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돈이 궁한터라 친구꺼만 탐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영입 1순위인 카메라 입니다.

사진 2008.01.01

여러분들은 후회하지 않는 2007년을 보내셨나요?

저는 작년 그러니깐 2007년 1월 1일 군대에 있었습니다. 아침 해가 밝아오기도 전에 저희 부대는 일출을 보아야 한다고 부대내 가장 높은 언덕으로 모두 집결했습니다. 그리고 예정되어있던 병사들의 신념 다짐행사가 있었습니다. 그자리에 저도 있었습니다. 중대마다 한명씩 나와서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아무도 하지 않길래 제가 한다고 해서 하게된것입니다.(비하인드 스토리로 발표가 끝나고 창장님(전 탄약창이었습니다)으로부터 백지 휴가증을 받은 이후로 1년후인 오늘은 그 경쟁율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때 거의 천명정도 모여있는데서 고가 초소에 혼자 올라가서 그전에 준비했던 새해 저의 다짐을 낭독했습니다. 좀 떨려서 먼산을 보고 예기했죠. 그때 예기했던것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핵심은 이것이었습니다. 1년이 지난..

이것저것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