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쇠퇴 - 무거움 + 책임감 + 느림 = 어렵다 블로그가 한창 인기를 끌던 2005~2008년사이 블로그는 양적인 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성장속에서 블로그 거품론이 조금씩 제기되기 시작했죠. 역시나 까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블로거들에게는 상상을 초월할 광고수익을 가져다 주질 못했고 광고주들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거품론은 현실이 되었고 이젠 블로그는 쇠퇴하고 사라질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젠 순순히 유저들의 자발적 활동에 의해 그 미래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쉽지 않습니다. 뭔가 글을 많이 써야 할것 같고, 글에 대한 책임도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블로그의 무거움은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에게 큰 장벽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