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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MWC(Mobile World Congress)2009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투명 슬라이드 키패드 터치폰입니다. 일명 크리스탈폰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된적 없었던 transparency(투명)이라는 개념을 디자인에 시도한 제품입니다. LG전자는 제품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트랜드를 이끌어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9년 여름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통해 느껴지는것은 투명이라는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휴대폰 전체가 크리스털 처럼 빛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윈도우7, 비스타의 에어로 스타일의 느낌인것 같기도 합니다. 투명한듯한 이미지를 심어주려 광택과 반사효과를 주로 활용하던 지금의 디자인 트랜드 제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과연 LG전자가 이 제품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강자로 떠오를수 있을지 한번 지켜볼만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