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우리는 지금까지 아이티라는 나라에 대해 잘 몰라왔고 관심도 없었지만, 지금 그곳은 세계 어느곳 보다 도움을 구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 만큼은 꼭 기억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비록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모인다면 그곳에서는 분명 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발휘 할 수 있을겁니다.
지금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에서 아이티 피해 돕기 모금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모아진 기부금을 국제 구호 단체로 보내 긴급 구호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콩', 다음 에서는 '캐쉬', 네이트 에서는 '도토리'로 기부가 가능합니다. 돈을 내는게 부담스럽다면 비록 조금일지라도 평소에 남아있던 이런 사이버 머니로 모금에 참여하는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확인해 보니 네이버에 콩4개, 다음 캐쉬 3200원, 싸이월드에 토토리 50개가 있더군요. 모두 모금에 털어 넣었습니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