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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남아공 최대 도시

뽕다르 2009. 8. 2. 20:01

프리토리아(Pretoria, 문화어: 프레토레아) -  행정수도
도시 인구는 약 130만명으로 도시권 인구에서는 약 200만명이다. 주로 사용되고 있는 언어는 아프리칸스어, 은데베레어, 영어, 츠와나어등이다.

볼룸폰테인 또는 블룸폰테인(Bloemfontein)은  - 사법 수도
자유 주(Free State)의 주도이다. 해발고도 1400km의 고원에 있는 도시이며 인구수는 약 33만명이다.

케이프타운(Cape Town) - 입법 수도
아프리칸스어로는 카프스타트(Kaapstadt)라고 부른다. 이 도시의 배후에는 테이블 산이 있으며, 부근에 희망봉이 있다.

요하네스버그는?
요하네스버그(아프리칸스어: Johannesburg)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최대 도시로 인구는 약 390만 명이다. 예부터 금을 산출하는 광공업 도시이고, 화학·섬유·피혁공업이 발달했다.

1박2일에서 김C형님이 방송 나래이션까이 했다며 자신만만하게 주장했는데 수도는 아니었군요. 하지만 2010남아공월드컵의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가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이루어지기때문에 사실상 월드컵 개최지라고 할 수 있는곳입니다. 자세한건 월드컵 공식 홈피(한글) 참고.

그 밖에도 요하네스버그는 최근 '태양을 삼켜라'라는 드라마 해외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또 최근 살고 싶은도시 최하위 40위에 선정되기도 했고, 노동자 파업 빈민시위등 여러 갈등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재미로 알게된곳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연이 많은 중요한 곳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