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소성은 언제나 우리 역사에 대한 교훈을 준다. 소설 이늘이여 땅이여 역시 그런것 같다. 김진명은 사도탕광이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소설에서 사도탕관은 사람은 누구나 깨닮음을 통해 신이 될수있고 석가모니나 예수 역시 그런 깨닮음이 있었던 위인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서구의 물질문명과 독선적 종교로 인해 우리민족과 함꼐 전해 내려운 수많은 민족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안타가워하고 있었다. 또한 과거 일본 식민지 시대에 자행된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일이 무엇보다고 중요하다고 말한다. 작가는 일본 최고의 프로그래머 기미히토와 해커천재 유학생 수아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사도탕광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면서 그들이 그동안 자신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왔던 물질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