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청화대 앞에서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연) 소속 학생들이 '등록금 인하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기자회견과 함께 삭발식을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집회라며 49명의 대학생을 현장에서 강제 연행했습니다. 정말 큰 이슈임에도 10일이후 지금까지 sbs에서 단신으로 나온것 말고는 공중파 방송에서는 어느곳에서도 이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점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인터넷 뉴스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대학생들을 비판하는 의견들이 훨신 더 많다는것입니다. 사상처음으로 20대에서 명박과 딴나라당 투표가 압도적으로 나온 건 사상 처음이었습니다. 말만하고 행동하는 걸 모르는 20대. 대화를 해도 머리에 깡통소리만 나고, 머하고 놀까나 생각하는 멍청한 20대. 지금 현재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