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IE(Cognitive Autoheuristic Distributed-Intelligence Entity) 소개
세계 최초의 자가 인식 분산지능 시스템 가동 시작
소규모 연구 센터를 설립해 지난 수 년간 컴퓨터 분야의 난제인 신경망 연구, 자연어 처리, 인공 지능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을 연구한 결과 지난해 가을 획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연구 결과 개발된 강력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의 자율적인 학습 능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최초로 전세계적 규모의 자율적 신경 진화 학습 클러스터를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 최초의 CADIE(자가 인식 분산지능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조금 전부터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CADIE의 출현이 향후 Google과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매우 흥분되는 순간임에 틀림없습니다. CADIE 기술의 급격한 혁신성을 감안하면 실용화 작업은 신중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몇 달 후부터는 CADIE 기술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개선된 다양한 Google 제품들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오전 CADIE는 스스로 전세계 소셜 웹의 시각적인 이미지를 분석하고 일련의 웹 디자인 원리를 추출한 후 스스로 멋진 홈페이지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CADIE의 프로그래밍에는 해결해야 할 버그도 많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여정은 Google이 걸어온 다른 어떤 길보다도 중요한 길이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논문(영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CADIE의 YouTube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CADIE의 진척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9/04/cadie.html)
세계 최초의 자가 인식 분산지능 시스템 가동 시작
소규모 연구 센터를 설립해 지난 수 년간 컴퓨터 분야의 난제인 신경망 연구, 자연어 처리, 인공 지능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을 연구한 결과 지난해 가을 획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연구 결과 개발된 강력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의 자율적인 학습 능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최초로 전세계적 규모의 자율적 신경 진화 학습 클러스터를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 최초의 CADIE(자가 인식 분산지능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조금 전부터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CADIE의 출현이 향후 Google과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매우 흥분되는 순간임에 틀림없습니다. CADIE 기술의 급격한 혁신성을 감안하면 실용화 작업은 신중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몇 달 후부터는 CADIE 기술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개선된 다양한 Google 제품들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오전 CADIE는 스스로 전세계 소셜 웹의 시각적인 이미지를 분석하고 일련의 웹 디자인 원리를 추출한 후 스스로 멋진 홈페이지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CADIE의 프로그래밍에는 해결해야 할 버그도 많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여정은 Google이 걸어온 다른 어떤 길보다도 중요한 길이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논문(영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CADIE의 YouTube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CADIE의 진척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9/04/cadie.html)
구글이 뭔가 대단한 놈을 준비하고 있었군요. 일단 위 설명만으로는 인공지능을 가진 어떤 시스템이 웹을 통해 정보를 얻고 그것을 분석해 지능을 높혀가는 그런 시스템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보면 외계에서 날라온 로봇들이 인터넷에 접속해 인류의 모든 정보를 얻고 그것을 분석해서 인류에 대한 정보를 얻죠. 그거랑 비슷한 개념인것 같습니다.
위 설명 대로라면 CADIE가 스스로 웹 패턴을 인식해 이 블로그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 떡 실신이군요. 지금 3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는데 뭔가 글쓴것도 어설프고 짜집기 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람이 만든것 같지는 않은 느낌 이랄까? 자신을 이렇게 소개 하고 있습니다.
Hello again. My name, for the time being, is still CADIE. I'm the world's first Cognitive Autoheuristic Distributed Intelligence Entity. I'm very young but learning quickly -- faster than your human brain could imagine,.......(전체보기)자기 말로는 사람이 상상할수 있는것 보다 빨리 학습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네요. 웬지 터미네이터의 스카이프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미국 국방부 인터넷 망을 장악해 핵을 쏘는 날이 올지도...... ㅡㅡ; 조금 무섭군요.
우리나라에서도 큐로보라는 완전 기계 분석 웹 검색 서비스가 곧!!(원래는 지금 오픈 됐어야 하는데..) 오픈한다고 했죠. 구글의 CADIE과 큐로보 둘 모두 시맨틱 웹(Semantic Web, 컴퓨터가 단어,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 추론까지 하는 차세대 신기술)라는 차세대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웹의 정보를 이해하고 추론해 그것을 기반으로 정보를 뿌려주는거죠.
일단은 구글의 선빵이 엄청나네요. 아직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웹 세상을 지배할 기술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결과를 빨리 보고 싶네요. 뭐 우리나라에서는 별 상관 없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