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블로거도 춤추게 한다

2008.09.27 00:42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미니홈피는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반면에 블로그는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 방문하죠. 덕분에 미니홈피는 댓글을 통한 교류가 엄청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할말이 있으면 따로 전화하거나 하지 않고 댓글로 할 정도죠. 하지만 블로그는 그렇게 가볍게 댓글을 남기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유일하면서도 가장 큰 소통의 방법은  댓글뿐입니다.

블로거들끼리 혹시 만나거나 전화해서 서로의 생각을 나우는 경우가 있을까요? 거의 없습니다. 블로그는 오로지 댓글(물론 방명록도 있지만 그것도 댓글이라 생각하고) 밖에 없습니다. 거의 유일한 블로거들끼리의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저는 블로그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이런 소통의 수단인 댓들이 아주아주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가 쓴 글에 대해서 잘 썼다는 소리도 하고, 재미 있다는 소리도 하고, 이건 잘못된것 같다고도 하고... 이러면서 블로그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주위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할만 하고 서로 꿍~하고 있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쓴 글도 읽어보고 댓글로 한마디 하고해야 '아~ 졔네들 뭐 하나보다', '이거 뭘한들 하나 할수 있겠는데~' 하는 말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은 블로거도 춤추게 한다

글 중에는 간혹 대박? 이나서 댓글이 수십개 수백개가 달리는 글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댓글도 엄청 좋죠. 하지만 전 아무도 읽어 주지않은것 같은 글에, 혹은 재미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고이고이 적어낸 글에 달아주는 댓글이 정말 고맙고, 자신감 생기고,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다가 쓸말도 생각도 안나고 귀찮고 할때 블로그를 그만두고 싶을때 이런 하나의 작은 소중한 댓글들이 힘이 되고 자신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댓글 몆개나 남기세요?

부끄럽지만 이 글을 쓴는 저도 댓글을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저한테 댓글 남기시는 불들에게만 가끔 댓글 남기는 편이죠. 대부분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짐합니다. 지금부터 하루에 못해도 10개 씩은 꼭 어딜 가서든지 처음 보는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기로 말이죠. 가끔 생각은 하는데 그날 뿐인 날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글까지 써놓고 안그런다면 나쁜 놈이겠죠. 지켜봐 주세요.. ㅎㅎ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댓글을 통한 커뮤니테이션을 강화하는 서비스좀 생각해 주세요

작년 테터캠프에서 새로 공개하는 테터툴즈에 대한 소개를 들었는데(지금은 공개된지 좀 됐죠) 새로 추가되는 기능에 인맥관리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1촌 같이 이웃 블로그도 등록해 놓고 댓글왕도 뽑고 뭐 그런거 같았는데 지금와서 생각배 보니깐 블로거들끼리 딱히 소통의 길이 좁은 티스토리에 꼭 생겼으면 하는 기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 블로그 댓글 베스트나 아니면 이웃 블로그해서 RSS 처럼 새 글이 올라오면 알려주기나 그런거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주절주절 길었지만 '블로그를 살리는 길을 댓글이다' 라고 결론 내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댓글을 통해 보다 활성화되고 보다 능동적이고 보다 활기찬 블로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댓글 남기러 고고씽~




하하~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티스토리메인에 댓글 베스트에 올랐어요. ^^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 주신 덕분이죠.
댓글이 저를 춤추게 하네요.
다른 많은 블로거들도 춤출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 주신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ㅋㅋ

뽕다르 인터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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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 블로그에 댓글좀 달아주세요~~~

  3. ㅎㅎ 댓글남기러 갑니다.~

  4.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5. ^^ 감사합니다. 비공개 안하셔도 될꺼 같은데... ㅋㅋ

  6. 역시 블러그의 댓글은 언제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구 갑니다.

  7. 본문 보다 댓글 보는 재미가 있죠. 떠드는 재미 ㅋㅋ 결혼식에사면 신랑신부보다 그 친구들 보는 재미 ㅋㅋ

  8. 전 조회수로 만족하지만 언젠가부터 조금씩 댓글 달려고 노력해요.아직 쉽진않지만요.

  9. 첨에는 잘 안되죠. 저도 맨날 댓글 많이 달려고 하는데 글만 보고 그냥 나오그 그런게 많습니다.

  10.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동감입니다. 댓글만 달아주면 춤이라도 출 수 있죠. ㅋㅋㅋ 힘의 원천이자, 의사소통하고, 의견교환으로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세상과의 통로같습니다. 댓글 다는 사람들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서 꼬박꼬박 댓글달아주신 분들한테 의견전달도 하고, 감사표시도 하고 하지만, 남의 블로그에 댓글다는 양이 그리 많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ㅎ 저도 많이 달아야겠습니다. 앞으론.

  11. 오고가는 댓글속에 싹트는 정..ㅋㅋ

  12. 정도 그렇지만, 또 의견 다른사람이랑 본문보다 몇배는 더 긴 댓글로 논쟁 이어가고 하다보면 뭐 또 다른 생각도 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친해지기도 하고,그런 것 같네요. ㅎ

  13.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14. 하하~ 감사합니다. ㅋㅋ

  15. 달린 댓글에 일일히 다시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시네요. ^^
    좋은 글 많이 읽고 갑니다.

  16. 댓글 달자 해놓고 제가 안달면 이상하잖아요 ㅋ

  17.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덧글을 남기게 되네요.
    간만에 이런 훈훈한 글을 보게 되어 좋네요. 확실히 덧글은 그게 설령 악플이라고 할지라도 반가운 법이죠. (물론 적당한 정도여야겠지만요. ^^;)
    즐겁게 읽고 갑니다.

  18. 관심을 가져 주는거니 고맙죠. ㅋㅋ

  19. 뽕다르님이 저를 오늘 춤추게 하였군요^^;
    블로깅에 댓글이 빠질 순 없겠죠~

  20. 댓글없는 블로그는 팟없는 붕어빵.. ㅋㅋ

  21. 공감합니다. 저도 덧글을 잘 안 남기는 주제에 덧글이 좀 남겨지길 바라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때에는 악플이라도 좋으니 제발 덧글 좀 나와라... 하고 바랄 때도 있지요.

    유일한 소통방법인만큼,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2. 블로그도 주인장이 혼자 글을 게시하고 방무자는 그냥 보고 마는게 아니라 뭔가 오고 가는것이 활성화되어있는 그런게 정말 필요하죠..

  23. 자 이제 우리 춤을 춥시다 ㅋㅋㅋ

  24. D I S C O 미친듯이춤추고 !~ ♬

  25. 재미있는글 읽고 갑니다. ^^ 저도 댓글 달기에 동참 ^____^

  26. ㅋㅋ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재미?있지는 않았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27. 함께 춤추어 보아요~~~@_@/

  28. 옷~~~ 유명하신분이.. ㅋㅋ 감동감동 (@.@)~~ ㅋㅋ 라디오키즈님의 블로그가 제 블로그의 모토입니다. ㅋㅋ 저도 IT글 열심히 쓸려고? 하고 있죠. ㅋㅋ 함께 춤출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ㅋ

  29. 과연. . . 그렇군요. . . ^^ 저도 요즘에는 보고 간 글에는 최대한 댓글을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 ^^;

  30. 이렇게 한분한분 댓글을 남기기 시작하면 댓글이 넘처나는 활기찬 블로그세상이 될것 같습니다.

  31. 앞으로 댓글 많이 달도록 노력 해봐야 겠어요 ㅎ

  32. 네// ㅋㅋ 저도 열심히 노력중.

  33. 덩더쿵~ 쿵덕! 덩더쿵~ 쿵덕~♬
    (지금 호박, 나름 양손에 토시끼고 춤추고있어요^^;)
    댓글은 블로거도 춤추게한다. 너무 공감되는데요~

    좋은글 잘읽고갑니다=3=33 편안한 휴일밤 마무리 하시길요~
    (-.-)(_ _)(^^*)/ 9월 마무리도 잘하시구~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34. ^^ 저도 디스코~ 추는중 ㅋㅋ

  35. 좋은 글이네요...
    솔직히 저도 카페활동하면서도 남의 글 댓글 남기는 데에는 인색했었던 것 같아 우선 제 자신부터 반성하게 되네요^^
    네이버, 다음을 거쳐서 이리 넘어온 지 얼마 안되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처음 댓글을 남기는 것 같아요;;

  36.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거 같아요..ㅋ

  37. 우앗! 이런 글을 쓰셨구나~ 바쁘단 핑계로 이제 봅니다.
    뽕다르님~ 반갑습니다. 꾸벅!!!!

    종종 놀러오려고, RSS를 담지만, 바쁜척하느라 눈팅이라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암튼 최대한 열심히 자주 뵐께요~

  38. 안녕하세요. ^^
    댓글 많이 달라고 이렇게 글썻는데 요즘은 바쁘나는 핑계로 거의 손을 놓은 상태에요. ㅠㅠ 빨리 시험ㅇ...

  39. 이런 좋은 블로그 글들이 더 많이 올라와서 서로 댓글달아서 서로 소통되는 블로그 생활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40. 소통만 많이 이루어 진다면 블로그가 좀더 인정받고 영향력있는 날이 올거 같아요.

  41. 저는 댓글을 꽤 많이 남긴다고 생각합니다만(들어가는 포스팅의 절반가량은 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크기가 큰 블로그에는 상대적으로 댓글을 잘 안남기는 편입니다. 오히려 포스팅 수가 적은 블로그, 댓글이 하나도 없는 블로그에 다는 것을 쉽게 느낀달까요. 큰 블로거들은 저의 시시한 댓글(일단 의식적으로 달려고 하다보니까 중요한 내용은 별로 없어요 ㅋㅋ)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라든가를 느끼는 걸까요ㅋㅋㅋ 아무튼 저로서는 방문자 수에 비해 달리는 덧글이 적을때 그렇게 슬픈일이 없는데, 다들 그러하겠죠? 앞으로는 저도 80% 이상 달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