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보급형 복합기 MX318
중요한것은 얼마나 고장이 잘 안나느냐? 얼마나 사용하기 편하느냐? 디자인이 얼마나 좋느냐?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능은 제품을 고르는데 무시못할 부분이죠. 그럼 이런 보급형 복합기의 성능은 얼마나 될까요? 재미있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복합기는 프린터 스켄 복사기능이 다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한번에 비교해보면 재미있겠죠? 복사성능은 어짜피 스켄과 프린트의 성능에 달려 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프린트와 스켄기능을 동시에 사용해 복합기의 기능을 알아 보았습니다. 테스트 사용한 복합기는 캐논 MX318입니다.
원본 |
프린트->스켄 |
보정 |
원본 |
프린트->스켄 |
보정 |
원본 |
프린트->스켄 |
보정 |
각각 스켄한 사진을 원본과 가장 비슷해질때까지 약간의 보정을 해봤습니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고 알씨의 편집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채도를 약간 올린 후 밝기를 약간 낯추고, 대비를 약간 높혔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원본 사진과 거의 똑같은 결과물을 많들어 낼수 있었습니다. 여러 리뷰 해놓은 싸이트에 보면 이같은 테스트를 한게 있는데 사진이 거의 똑같습니다. 전문적인 후보정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군요.
3번의 테스트를 통해서 보급형 복합기의 포토 프린트의 성능은 고급 프린트에는 미치치지 못하지만 온라인 주문형 사진 인화 업체의 사진과 거의 동일한 정도의 품질은 된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이것을 다시 스켄해서 사용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포토프린트의 성능만 놓고 본다면 가격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포토프린트 해놓고 보면 정말 사진관에서 뽑아준 사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