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합기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복합기가 처음 나왔을때는 간단한 기능에도 50~60만원하던것이 이제는 거의 1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떨어졌습니다. 온라인 가격 비교싸이트 다나와에서 검색을 통해 알아보면 무려 26개의 제품이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33개의 제품이 10만원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기능을 살펴본다면 10만원 이하의 제품은 대부분 간단한 프린트, 복사, 스캔기능만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대분이었습니다. 10만원대의 제품으로 올라가면 프린트, 복사, 스캔 기능에 팩스기능가지 포함되고 성능도 조금더 좋은 제품이 많았습니다.
1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팩스기능까지 지원하는 캐논 mx318
10만원대의 가격으로 팩스기능까지 포함된 제품으로 캐논의 PIXMA MX318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캐논의 PIXMA씨리즈가 초저가 보급형 복합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기때문에 PIXMA시리즈의 다른 프린터들도 10만원 안 밖의 가격으로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은 유저들로부터 MX318이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X318의 다양한 리뷰들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하는것 보다는 이렇게 링크로 모아 봤습니다.
●[리뷰] 10만원 대 초반이면 모든 기능을 내 손에, 캐논 PIXMA MX318
●[리뷰] 10만원 초반에 누리는 일석 사조의 효과! 캐논 픽스마 MX318
●잉크젯 복합기] 10만원 대 초반이면 모든 기능을 내손에, 케논 PIXMA MX318 (네이버: 페리's STORY)
●네이버 지식쇼핑 사용자 리뷰
가격 대비 최고 기능
뭐니뭐니해도 MX318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장점 인것 같습니다. 10만원 초판의 가격으로 팩스 기능까지 되고 또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MX318을 사용해 본 많은 분들이 프린트가 정말 품질이 좋다고 하더군요. K벤치에서 원본 사진과 사진인쇄후 스캔한 이미지를 비교한 재미있는 리뷰를 했는데 이것만 봐도 프린트의 품질이 어느 정도 인지 확인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본사진 |
사진인쇄->스켄 |
자동 문서 공급 기능
이전에는 스캔할때 평평한 판 위에 문서를 놓고 스캔하는 방식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동 문서 공급기능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팩스로 문서를 보낼때 처럼 종이를 먹어가면서 스캔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많은 문서를 스캔 할때 정말 좋은 기능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놔두기만하면 몇십장이고 계속 스캔 할수 있죠. 이기능을 다른 재품들과 비교를 한 동영상이 있는데 속도 면에서 정말 뛰어나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MX310은 MX318과 같은 제품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명입니다)
소호(SoHo, Small office/home office)용 복합기로 제격
10만원 초반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프린트, 복사, 스캔은 물론 팩스 기능까지 포함하면서 작은 기업이나 소호업체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각각따로 사는것 보다 이렇게 하나로 묶여있는 기기를 이용함으로서 비용을 줄일수도 있고 많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복합기는 캐논이라는 명성만으로 알 수 있듯이 큰 복합기에서부터 작은 복합기까지 많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 생각보다 조금 크네요...
직접 사용해보시느 많은 분들이 제품이 생각보다 조금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컴퓨터 본체만한 크기라 그런지 조금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팩스 기능까지 포함하면서 소규모 사업장이나 소호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 커질 수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크기에 크게 신경쓰지 많는 분들이라면 가격대비 최고 성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아주 예전에 프린터를 사용해본것을 제외하고는 프린터를 사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복합기가 새로 생겨서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해 보면서 '예전보다 정말 프린트의 품질이 않이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에 있던 사진을 재미로 한번 뽑아 봤는데 정말 사진관에서 현상해온 사진 처럼 선명했습니다. 이제는 사진을 컴퓨터에서만 가지고 있을게 아니라 기억에 남기고 싶은것은 직접 프린트해 액자에 담아두어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