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음성인식후 한글로 번역
유튜브에서 동영상의 음성을 인식해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Automatic captions in YouTube) 이 기능이 적용되는 영상은 캡션이 활성화 되어있는 영상입니다. 캡션이란 유튜브 동영상 오른쪽 아래 ▲ 이렇게 표시된 아이콘이죠. 음성인식 후에는 여러가지 언어로 바로 번역해 볼 수도 있습니다. 위 영상은 실제 음성인식기능 + 번역 기능으로 자막이 생성된 모습입니다.
방범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동영상을 열고 오른쪽 하단의 캡션 버튼을 눌러 두번째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Transcribe Audio를 클릭합니다. 그럼 잠시 음성인식 과정이 진행되고 OK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제 음성인식 기능으로 추출된 자막이 보이게 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음성인식으로 생성된 자막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캡션에서 Translate Captions를 클릭 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럼 영어 자막이 한글로 번역되어 보이게 됩니다. 현재 구글 번역기능이 상당히 정교해졌기 때문에 대부분 이해 할 수 있을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는것 같네요.
아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스티브 잡스의 감동 연설입니다. ^^
조금은 말도 안되거나 전혀 인식이 안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느낄 수 있는것 같네요. 이제 유튜브에서 영어를 이해 못해서 못보는 영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