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세상에 퍼져있는 수많은 나의 웹계정을 한번에 보여줄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웹서비스가 바로 card.ly입니다. card.ly는 다양한 웹사이트의 계정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간단한 자기소개, 그리고 웹상의 자신의 활동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card.ly에 접속 후 오른쪽 상단의 Sing up을 클릭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계정을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제 웹사이트에 로그인하고 Home를 클릭하면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이제 각 단계별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Step 1: Social Network
여기서 자신의 웹계정들을 입력하며 됩니다. 아쉽지만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기 때문에 티스토리 같은 국내 웹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웹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려 72개나 되네요. 여기에 한국의 서비스가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인터넷 강국이라고는 하지만 글로벌 서비스는 없는게 현실이죠.
해외 서비스밖에 없다면 뭘하러 만드냐 할 수 있지만 잘 살펴보면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서비스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플리커, 딜리셔스, 디그, 마이스페이즈, 트위터, 워드프레스, 비메오, 테크로라티, 피카사, 야후, 텀블러, 유튜브, 트윗픽 같은 서비스가 있군요. 모르신다면... ㅡㅡ^ ㅋㅋ
해당 웹서비스를 선택하고 아이디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자신 명함에 해당 웹서비스의 자신의 계정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웹 서비스에 새로운 글이 등록되면 자신의 온라인 명함에도 RSS 피드가 있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2: Personal Details
여기서 이제 자기소개를 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자신의 이름이나 생년월일, 지역을 입력하고 블로그 RSS, 메신저, 회사정보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Step 3 : Designs
자신의 명함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현재 38가지의 디자인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더 많은 디자인을 선택할수 있다는군요. 걱정할 필요 없는게 무료로 제공되는 스킨만으로도 멋진게 정말 많습니다.
Step 4 : Share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온라인 명함을 자랑? 할수 있도록 해주는 단계입니다. 해외 서비스답게 트위터를 잘 활용하고 있네요.
Step 5: Embed
자신의 올라인 명함을 퍼가기 주소를 여기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iframe으로 명함을 바로 퍼갈 수도 있고, 배너로 퍼갈 수도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들도 어서 추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