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IT 전문 블로그(기즈모도, 인가젯, 테크크런치)를 보면 삼성, LG라는 단어가 참 많이 보입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모습들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참 대단하다는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해외 블로그에서는 삼성전자이나 LG전자가 하루에 한번은 소개될 정도로 새로운 제품이 소개되고 공개되는데 왜 한국에서는 맨날 똑같은폰 가지고 마케팅만 하고 있냐는겁니다. 게다가 해외에 출시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제품은 대부분 다운스펙이라는 필수 과정을 거치며 전혀 엉뚱한 폰으로 전락해 버리죠. 좋다고 인정 받던 제품도 이 다운스펙을 거치며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똑같은 폰이 되어 버리는것이 현실입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 이통사의 구조적 문제 90년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