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08.07.07)부로 다음 뉴스에서 조중동의 기사가 없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논의된 많은 이야기들 처럼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냥 매일 보던 뉴스들이고, 매일 보던 기사재목들 이었습니다. 조중동 말고도 이제는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 기사들이 널리고 널렸다는것입니다. 저는 이번의 변화가 자의든 타의든 다음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따라 옵니다.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제 관건이죠. 네이버와의 새로운 차별성의 기회 지금까지는 네이버와 다음이 거의 똑같은 뉴스를 메인에 올려 놨습니다. 뉴스의 출처가 같으니 제목도 똑같고 기사도 똑같습니다. 네이버를 메인 홈페이지로 지정해 놓은 상태에서 사람들은 굳이 다음을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어짜피 똑같은 기사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