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모래알갱이 만큼이나 인터넷 세상에서 영향력 없는 일개 블로거인 나도 글을 쓸때 고민한다. 이 글을 써서 오히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잘못된점을 지적했는데 오히려 호기심만 부축이는것은 아닐까? 그 어떤 블로거들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보여준 인터넷 언론들의 짓거리는 정말 트래픽 즉 돈 앞에 물불을 안가리고 달려드는 하이에나 처럼 느껴졌다. 뭘 말하고 있는건지 잘 알고 있을거라 본다.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새벽 첫 기사가 뜨더니 하루만에 40건이 가까운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들을 보면 하나 같이 문제점을 기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보다는 호기심만을 자극하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당연히 긁어 부스럼이 일어나듯 하루내내 네이버와 다음의 인기검색어 1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