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박2일을 정말 즐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새롭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웃음 봇다리 상자였죠. 그런데 요즘 들어어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1박2일로서의 이야기의 전개가 아닌 그냥 맴버들끼리 웃고 떠드는 그런 이야기들만 방송시간을 가득채우고 있죠. 여행간곳의 특색과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재미를 만들고 웃음을 선사해주었던 1박2일이 이제는 여행이라는 특색이 무색하게도 맴버들끼리의 설정, 이야기를 통해서만 웃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것도 억지스러운 웃음말이죠. 1박2일이 한창 인기를 끌때 전국 노래자랑이라든지 해병대에서 씨름을 한다든지, 대학 축제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공연을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서 여행간 곳의 특색에 맞게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정말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