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2

모두 이번 학기 계획 세우셨나요?

모두 이번 학기, 아니면 올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방학 끝나고 축~ 쳐져 있다가 이제야 이번학기 어떻게 보낼지 계획 한번 세워 봤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생활하는것보다 계획을 세우고 억지로라도 그것에 마추어 나가는것이 역시나 지나고 보면 남는게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빡시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남을수록 사람이 정말 개을러 지는것 같더라구요. 가장 메인아이템: 수업!@! 이번학기 역시 24학점 무리해서 꽉꽉 채워 넣었습니다. 언젠가 친한 형으로부터 '18학점을 듣든 24학점을 듣든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한다' 는 이야기를 듣고 후부터는 꽉 안채워 듣는게 웬지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사람이라는게 정말 시간이 없을때는 뭔가 시간을 쪼개가면서 효율적으로 쓰려고 하는..

이것저것 2008.03.08

여러분들은 후회하지 않는 2007년을 보내셨나요?

저는 작년 그러니깐 2007년 1월 1일 군대에 있었습니다. 아침 해가 밝아오기도 전에 저희 부대는 일출을 보아야 한다고 부대내 가장 높은 언덕으로 모두 집결했습니다. 그리고 예정되어있던 병사들의 신념 다짐행사가 있었습니다. 그자리에 저도 있었습니다. 중대마다 한명씩 나와서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아무도 하지 않길래 제가 한다고 해서 하게된것입니다.(비하인드 스토리로 발표가 끝나고 창장님(전 탄약창이었습니다)으로부터 백지 휴가증을 받은 이후로 1년후인 오늘은 그 경쟁율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때 거의 천명정도 모여있는데서 고가 초소에 혼자 올라가서 그전에 준비했던 새해 저의 다짐을 낭독했습니다. 좀 떨려서 먼산을 보고 예기했죠. 그때 예기했던것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핵심은 이것이었습니다. 1년이 지난..

이것저것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