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에 따끔한 일침 MBC클로징 멘트

2009.02.10 23:28

2월 10일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사퇴의 진실이 논란거리입니다.

검찰 수사 발표 이후 시나리오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어젯밤 갑자기 결정됐는지를 놓고 엇갈립니다.

대통령이 여러 번 육성으로 경찰을 지지하면서 김 내정자가 유임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은 점은 분명합니다.

어느 설이 맞건간에 여론을 얻어보자는 정치공황만이 지배할 뿐 사람냄새가 나질 않습니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월 9일

검찰의 용산수사 발표와 각계의 반응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또 20여 년 전 박종철 군 수사와 비슷하다는 관전평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평가가 있습니다.

당시 검찰 간부들은 박 군 시신을 화장하라는 압력을 뿌리치고 형사 사건 처리 원칙에 충실하게 부검하면서 고문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검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습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뽕다르 이것저것 , , , , ,

  1. Blog Icon
    소국한다발

    알라쁑- 마봉춘-

  2. MBC 남자 아나운서(지금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정말 뉴스를 재밌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제대로 된 아나운서 하나가 우리나라에도 생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2월 10일 멘트에서 정치공황아 아니라 정치공학인 것 같은데, 알아보고 수정하심 좋을 것 같아요 ^^

  3. 검찰.... 정말 할말이 없어요// 저런 사람들 사법고시 합격했다고 모교에서 플랭카드 걸고 동네에서 자랑한했을텐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