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IHR은 집행위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89db이상의 음량으로 이어폰을 낀 채 하루 1시간 이상, 1주일에 5일 이상 음악을 듣게 되면 5년이 지나 청력을 영원히 상실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U, MP3플레이어 최대음량 제한할 듯(서울신문)
90~100db
- 30cm 떨어져서 외치는 소리
- 지하철(기차)이통과할 때의 소음,피아노와트럼펫의 최대음,못박는 소리
- 30cm 떨어져서 외치는 소리
- 지하철(기차)이통과할 때의 소음,피아노와트럼펫의 최대음,못박는 소리
큰 소리로 음악을 들으면 청력이 손상되는것은 당연한데 이렇게 수치로 나온 보고서를 보니 심각성을 어느정도 알것 같네요. 요즘 나오는 MP3의 최대음량이 100db가 넘는다고 하던데 저 처럼 항상 mp3 최대 음량으로만 듣다가는 5년뒤에 보청기 회사만 좋은일 시키는 꼴이 되겠군요.
유럽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제재를 만들 모양인것 같은데, 우리나라 같이 친 기업 위주의 정책 환경에서 이런 소비자를 보호하는 움직임이 나타날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저들이 스스로 신경을 써서 이용해야죠.
의사들 말 전부 곧이 곧 대로 듣고 살려면 정말 피곤하고 사람 사는것도 아니죠. ^^ 그래도 조금이라도 신경써서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