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기서 고수익이라는 말은 상대적인 말입니다. $0만 기록하던 사람이 $1를 꾸준하게 받을수 있다면 고수익이 된것이고 $100받던 사람이 $200달러 받으면 고수익이 된거죠. 어떻게 하면 구글어드센스의 클릭률을 높이고 그로부터 수익을 낼수 있을까?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속아서 클릭하도록 만드는것을 정말 싫어 합니다. 외국 블로그를 보면 뭐가 광고고 뭐가 들이지 거의 구분이 가지 않게 해놨죠. 그냥 링크인지 알고 클릭했는데 광고였더란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유입은 99%가 창을 바로 꺼버립니다. 의미없는 유입이죠. 정말 글을 보던 사람이 원해서 광고를 클릭하는것 그게 제일입니다.
글을 보던 사람이 글을 보다가 원해서 광고를 클릭한다는 말은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이 광고가 아니라 정보입니다. 따라서 글과 얼마나 관련이 많이 있는 광고냐에 따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단순히 광고 일수도 있고 또다른 정보가 될 수 있는것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럼 어떤 글을 쓸까요?
먼저 일반적 글들을 한번 생각해 보죠. 일반적인 글은 시사, 예능, IT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분야의 글들은 사실 구글 어드센스의 매칭율이 빵점입니다. 궁금하면 지금 가서 자신이 쓴 글들에 대해서 어떤 광고들이 나오나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글과 전혀 엉뚱한 광고들뿐입니다.
다른 분야는 그렇다치고 IT는 어느정도 일치 하니 않느냐 할 수 있는데 IT분야의 글의 광고는 대부분이 컴퓨터 광고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클릭하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IT 분야의 글에서 구글어드센스는 단순히 광고에 불가 합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얻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따라서 클릭율은 거의 0입니다. 가끔있는거 그거는 실수로 누른거지 켤코 원해서 누른것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이제 경제, 증권, 펀드와 관련된 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증권 관련 글을 쓰면 관고 매칭이 잘됩니다. 왜 그럴까요? 관련용어들이 정해져 있어서 어드센스가 문맥을 파악하기 쉽고 광고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돈의 흐름이 가장 많은 곳이 어디일까요? 증권입니다. 주식이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련 싸이트도 엄청많고 그에 관련된 광고도 엄청 많습니다. 따라서 경제, 증권관련글은 일단 글 본문과 매칭률이 높아 관련 광고가 잘 나타 납니다.
그럼 이제 그 광고가 과연 글을 읽으러온 유저에게 광고로 보이느냐 정보로 보이느냐하는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 정보로 보인다면 클릭율로 훨신 높을것이고 클릭당 수익도 훨신 클것입니다. 위 캡쳐 이미지를 볼까요? 경제와 증권에 관심이 많아서 온 유저에게 위와 같은 광고는 광고로 보일까요? 정보로 보일까요? 당연히 정보쪽에 가깝습니다. 컴퓨터 조립싸이트의 광고는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봐고 광고 일뿐입니다. 컴퓨터를 구입할게 아니라면 싸이트를 접속해서 얻을수 있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광고는 주식 증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정보로 보이는것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저 링크로 가면뭘 사야 하는 그런게 아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분입니다. 또 한번 말하지만 요즘 돈이 가장 많이 흐르는곳이 증권, 펀드이고 따라서 그 분야는 광고도 많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정보로서 충분히 인식된다는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블로그로 가서 어떤 광고가 나오나 한번 시험해 보세요. 뭐 블로그로 돈벌려고 다른 분야의 주제로 글을 쓰는데 증권 관련 글로 도배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경제 증권 상식들 이런 글을 가끔 하나씩 정리해 써 놓으면 그게 어드센스 $0는 면하게 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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