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부기관과 재벌과 언론이 사회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독점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을 눈먼게 만들고 조종하던 시대가 있었다. 정보는 아래로 흐르지 않으며 위에서만 맴돌고 우리는 그 아래에서 그들이 조작해 내는 정보를 믿으며 살아왔다.
이젠 시대가 바꼇다. 인터넷을 통해 막혔던 정보는 어디로나 흐르게 되었고 그런 좋은 정보를 거름삼아 수많은 씨앗들이 잎을 폈다. 그 씨앗 중 하나가 이제 거대한 나무가 되어 과거 정보를 독제하고 우리를 통제했던 권력들을 비웃으며 그들이 감쳐주었던 비밀과 그들이 모르는 것들은 우리에게 알려주기 시작했다. 지혜의 여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은것이다.
지금 비록 그 큰 나무는 베어지고 사라 졌지만 우리는 희망을 얻었다. 그는 우리를 내려보던 과거의 권력자가 아니었다. 우리와 같운 모습을 한 우리 중의 그냥 한명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를 조롱하던 그들을 비웃으며 클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우리들의 마음속에 한줄기의 씨앗을 뿌리며 그는 사라졌다.
이제 시대도 바뀌었고 우리도 바뀌었다. 이젠 베어진 그 나무보다 더 큰 나무들이 성장할것이고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변화들이 일어 날것이다. 우리는 이제 세상을 바꿀 힘을 얻은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이런 씨앗을 준 그에게 진심의 감사를 전한다.
영감탱이 크르릉~~ 따끈했던 그 군고구마 영원히 잊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