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Wi-Fi(위피, 와이파이) 뭐하는 놈일까?

뽕다르 2007. 9. 20. 17: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발매되는 대부분의 IT기기들은 WI-FI라고 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애플에서도 공개한 아이팟터치 역시 WI-FI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M620(블랙잭)이란 모델에도 WI-FI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럼 WI-FI 뭐하는 놈일까요?

위키피디아엔 이렇게 설명되어있습니다


무선 LAN의 표준규격인「IEEE802.11a/IEEE 802.11b」의 소비자 인식을 깊게하기 위해서 업계 단체의 WECA로 이름 붙여진 브랜드명. (전체보기)


한마디로 무선랜을 장사꾼들이 멋있게 다른말로 부르는 말입니다. 『Wi-Fi기능이 가능하다』는 다른말로 『무선랜이 달려있다』라는 말입니다. 무선랜이 달려있으니 당연히 무선랜이 되는 장소에서는 인터넷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표준규격인「IEEE802.11a/IEEE 802.11b」은 뭘까요?

무선랜 기술은 하나가 아니고 전송방식에 대해 계속 계속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서 그 때마다 표준이 새롭개 생겨났죠. 가장 먼저나온 초기버젼이 IEEE802.11라고 붙여졌고 새로운 표준이 나올때마다 뒤에 a,b,g,n등을 붙여 구분해 놓은것입니다.

무선랜에서 기술이 좋아 졌다는 말은 바로 전송기술이 좋아 졌다는 말입니다. b->a->g->n으로 기술이 새롭개 생겨나면서 지금은 죄고 300Mbps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Wi-Fi란


무선랜 기술 중 IEEE802.11a/IEEE 802.11b」를 다르게 부르는 말

Wi-Fi가 무선랜이라는 것은 알았고, 이제 이걸 어디다가 써먹을 수있을까요?

일단 제일 간단한 방법은 무선랜이 되는 공유기를 인터넷에 연결시켜 놓으면 되는것입니다. 그럼 공유기의 전파법위가 닫는곳까지는 무선으로 인터넷을 즐길수있습니다. 아이팟터치나 삼성의 블랙잭 같은 기기들을 통해 인터넷을 하는 것입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해서 무선인터넷을 하는 것인데 예를들면 KT의 넷스팟에 가입 했다면 넷스팟이 설치된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수있습니다. 요즘 여러 공공기관이나 건물에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또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학교 도서관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이런 Wi-Fi의 기능을 살릴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