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iphone 디지털계의 달콤한 사탕?

뽕다르 2007. 6. 27. 22:03
이폰이 드디어 발매를 시작했다. 이 요물단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살펴보자.

저 유저 인터페이스는 역시 애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하고 미래를 선도하는것같다. 핸드폰의 모든 기능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작동되고, 터치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기능들이 동작하는것이 새롭다. 특히 핸드폰을 가로 또는 세로로 들때 화면이 자동으로 감지해 바뀌는 것또한 놀랍다. 또한 모든 동작이 전혀 끊김없이 날렵하다. 아무리 최신 핸드폰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 핸드폰은 메뉴나 여러 어플리레이션 동작이 정말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닌것을 생각해 보면 이또한 강점이다. 또 기본기능은 제처두고 웹브라우징이나 구글맵스, 유튜브와 연계되어 서비스가 동작하는것이 인상깊었다. 뭔놈의 핸드폰이 필자의 컴퓨터 보다 빠른것 같다. 소프트웨어가 빠른건지 하드웨어가 빠른건지 인터넷이 빠른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





 












 








다음 영상은 애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아이폰 가이드 영상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거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터치스크린 계속 쓰다보면 클래식 폰이 그리워진다. 예민한 터치스크린 망가질까봐 주머니에도 못넣고 들고 다니는 사람을이 눈에 많이 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또 손가락 굵은 사람은 어떻게 조작해야할까? 손톱도 잘 깍고 다녀야겠다. 또 여러가지 놀라운기능들과 여러 웹서비스와의 연계가 있지만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능들이 잘 가동 될까 모르겠다. 또 지금의 요금방식이면 누가 요금 무서워서 이런 인터넷 연계기능을 이용할까? 그리고 이거가지고 우리나라처럼 문자 하루에 몇백통씩 보내고 시간날때마다 게임하면 터치스크린이 잘 남아 날지 궁금하다.  

종합하자면  충분이 얼리 어답터 층을 자극 할 만큼 멋지다. 하지만 한마디 표현하자면 정말 담콤한 사탕같다. 이것이 얼리 메조리티까지 나아가 레이트 메조리티까지 붐이 확살될지는 두고봐야겠다.  만약 모든기능이 우리나라에서도 동작만한다면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것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핸드폰 만드는 회사들 긴장해야될것 같다.
 
크기는 가로 11.5cm 세로 6.1cm 두께1.16cm. 위에 사진 크기다(해상도 1125*864)

가격은 499~559달러



http://www.apple.com/i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