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8의 정식 출시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보안 강화에 따라 액티브엑스 기능의 축소, 그리고 웹 표준 강화등등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거의 90%의 인터넷 유저들이 MS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는만큼 미칠 파장도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예전 인터넷의 큰 발전을 이루어 냈던 시대의 방식을 고수하면서 웹표준에도 맞지 않고, 액티브엑스로 도배된 싸이트로 근근히 유지하고 있죠. 이번에 출시될 인터넷 익스플로러8 베타2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얼마나 잘 호환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IE로 본 네이버
IE로 본 네이버
아래 서비스 링크들입니다. 왼쪽으로 밀려 버렸네요. HTML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호환성이 적은 방식으로 웹페이지를 구성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IE로 본 다음
IE로 본 다음
IE에 그렇게 목을 매고 최적화를 하더니만 IE가 웹표준을 따르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되버렸네요. IE8의 출시와 관련해서 우리나라의 수많은 웹싸이트들이 또 다시 비상이 결렸다고 합니다. 보완, CSS등등 한번만 봐달라고 또 벌써부터 구걸을 할 모양이던데... 무늬만 인터넷 강국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