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화려한 3D데스크톱 기능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화면을 튕기기도 하고 여러 화면을 3D 큐빅처럼 만들어 왔다 갔다하기도 하죠. 그런것을 윈도우에서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DeskSpace라는 프로그램인데요. 가상윈도우를 4개 만들어 4개의 바탕화면을 쓸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각 윈도우에서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실행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otakusoftware.com/deskspace/index.html 여기에 가시면 여러 캡쳐화면과 시연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쉬워 졌지만 그래도 초보자가 사용하기 힘든 리눅스에서의 3D데스크톱에 비해 5M도 안되는 용량에 설치할 필요도 없이 프로그램만 실행시켜주면 위에 캡쳐 화면 처럼 할 수 있습니다. 한글로 설정 할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해보실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Shift + Crtl + Alt 키를 동시에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이때 방향키를 누르면 큐빅이 휙휙 돌아갑니다. 뒤에 배경도 바꾸는것도 가능합니다.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운로드해서 해보세요 => DeskSpace (압축풀어서 deskspace 실행하면 됩니다)
사실 리눅스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별로 크게 필요성을 느끼는 기능은 아닌것 같습니다. 작업할게 많으면 한 윈도우에 창을 여러개 띄우지 귀찮게 윈도우 휙휙 돌려가며 할 필요 까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그리고 멋내기용기능인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화면 녹화하니깐 계속 5프레임 밖에 안나와서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보소 싶으신분들은 [열기]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