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온라인 음악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폐쇠적인 방법을 통한 보호가 아니라 개방을 통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온라인 상에서 합법적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일정금액의 요금을 내고 듣거나 혹은 무료로 곡의 일부를 듣는 방식이 있습니다. 무료로 곡 전체를 듣지는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사람들은 블로그에 불법으로 올려져있는 음악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음악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수 록 음악을 불법을로 올리는 사람들 역시 많아 질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더나아가 음악을 가지고 다니면서 듣기 위새 또는 컴퓨터에서 듣기 위해 불법MP3를 다운 받는 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만약 어짜피 이런 현상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없다면(요즘 솔직히 음악을 몇번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지 구입할만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지 예전처럼 이름만 보고 새 앨법이 나오면 바고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원천적으로 막는것도 음반시장의 활성화에는 오히려 역 효과가 날수 있을것입니다.) 오히려 먼저 합법적으로 음악을 개방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온라인상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부분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이 개방의 방법에 있어서도 단순히 특정 싸이트에서만 가능한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마음껏 퍼가는것이 가능한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블로그의 힘은 정말 대한합니다. 거의 모든 검색 싸이트에서 블로그 검색결과는 상단에 눈에 잘 뛰는 곳에 위치하죠. 그리고 웹이라는 곳에 정보를 올리고 컨텐츠를 생간하고 공유하는 가장 활발한 집단이 블로거일것입니다. 따라서 온라인 음악의 개방에 이런 블로그를 이용한다면 온라인 음악시장의 더욱 적극적인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음악이 개방된다면 일단 현재 블로그에 불법으로 올려 놓은 음악을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공식적으로 합법적으로 음악을 무료로 올릴수 있는데 굳이 그렇게 불법으로 올린 이유가 사라지죠. 그리고 이렇게 해서 활성화된 온라인 음악을 자연스럽게 음반의 구입이나, MP3의 구입, 핸드폰이나 MP3P같은 재생기구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된다면 한다면 온라인 음악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이 될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아주 좋은 예가 있습니다 바로 http://imeem.com/ 라는 싸이트 입니다. 이곳은 음악을 무료로 들을수 있게 해주고 또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퍼갈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음악 재생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최근에 발매된 음악에 대해서는 일부분만 재생가능한 기능이 포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수 있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위 플레이 리스트가 생기는 것을 보면 알수 있을것입니다. imeem.com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이렇게 블로그에 올릴수 있게 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신곡은 30초만 재생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download this track이라는 것을 클릭하면 자연스럽게 음악을 다운로드 할수 있는 싸이트로 연결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음악을 폐쇄가 아닌 개방이 음악 시장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