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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스트리트뷰 업데이트, 50번째 국가 추가

뽕다르 2013. 4. 28. 17:44

헝가리 - 체인 브릿지


구글맵 스트리브뷰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헝가리와 레소토라는 작은 나라의 스트리트뷰를 추가 하면서 총 50개 국가에서 스트리트 뷰를 제공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2007년에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가 시작됬으니 평균적으로 1년에 10개 국가가 추가가되었네요.


스트리트뷰가 처음 생겼을때는 논란도 많고 사람들의 관심도 많아 매일 관련 새로운 소식들이 올라오곤 했는데, 이제는 일상 생활화 되면서 당연하듯 사용하는것 같네요. 물론 우리나라는 네이버와 다음이 훨시 더 멋진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여러 법적 제제가 많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해외에서는 구글 지도 서비스 만한게 없죠.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많은 관광 명소들을 직접 가지 않고도 구경해 볼 수 있는데, 사실 이제는 너무 많아서  유명한 장소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잘 정리 해두는 기능이나 서비스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구글이야 주로 검색에 신경을 쓰지, 컨텐츠로 꾸미고, 활용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니 매쉬업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 나면 좋을것 같네요.


스트리트뷰 조사 하다가 몇가지 유용한 링크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전 세계 스트리트뷰 제공 지역



전세계 스트리르뷰를 제공하는 지역을 나타내는 지도인데, 아직 지원하지 않는 지역이 훨~신 많네요. 그래도 대다수 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거의 제공한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중국이나 남미쪽도 추가가 됬으면 좋겠네요.



스트리트 뷰 컬렉션



구글이 세계 몇몇 관광 명소들을 스트리트뷰로 볼수 있도록 정리해둔게 있었네요. 하지만 이것도 기능 소개 페이지에 간단히 제공하고 있는터라, 처음 보는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저도 이번에 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잘 정리해 두고 있어서 심심할때 한번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스트리트 뷰 촬영 차량 정보 



스트리트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차량만 이용하다가, 점점더 많은 지역을 촬영하기 위해 자전거도 이용하고, 사람이 직접 짊어지고 가는 트레커라는 것도 이용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면 저 많은 지역을 어떻게 다 촬영하고 편집하고 했을까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