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OS X가 10.6.6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드디어 애플 맥 앱스토어가 추가 되었습니다. 기본 화면은 위에 보이는데로 아이튠즈의 앱스토어와 유사 합니다. 상단의 추천, 인기 차트, 카테고리, 구매내역, 업데이트는 아이폰의 앱스토어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로그인은 아이폰 앱스토어 계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가를 우리나라로 설정하면 여전히 일부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게임 카테고리가 없네요. 미국으로 국가를 설정하면 모든 카테고리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유료 앱중에 앱그리 버드가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앵그리 버드가 맥용으로도 나왔군요. 앵그리 버드는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애플이 가는곳에 앵그리 버드가 있는것 같네요. 무료 항목에는 맥용 트위터 어플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한국으로 국가 설정을 했을때 인기 차트에 올라와 있는 앱들입니다.
수많은 아이폰 유저들에게 익숙한 앱스토어 환경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아이폰에서 어플들을 구입하듯이 PC에서도 자연스럽게 어플을 구입할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기존에도 맥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직관적이고 이숙한 UI로 보여주니 훨신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드는것 같네요.
개발자들이 아이폰용 어플들을 개발해 앱스토어에 올려 수익을 창출하듯이 맥용 어플들을 개발해 맥 앱스토어에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앱생태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대박의 냄새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