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애플 미디어데이에서 아이튠즈가 버전 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은 기능들이 개선되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만한것이 바로 Ping입니다.
Ping는 쉽게 말하면 아이튠즈에 페이스북을 붙여 넣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수들은 자신만의 Ping를 만들어 이런 저런 이야기도할 수 있고 앨범 홍보나 공연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저들은 이런 가수들의 Ping를 Following 하면서 가수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거기에 댓글을 달거나 Like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튠즈를 통해 노래를 직접 부른 가수들과 직접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것 같네요. 그리고 가수 입장에서도 팬들과 더욱더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면 더 활성화 되지 안을까 생각되네요.
아직 한국어 서비스 되지는 않지만 아이튠즈 계정만 있으면 Ping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Ping를 만든 한국 가수는 아직 없는것 같네요.